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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청색경제·청색기술 관점에서 ‘청색건축’이라는 화두 필요”

ESG청색기술포럼, 제17회 라운드테이블 융합건축가 황준호 대표 ‘순환건축과 청색기술’ 주제

“청색경제·청색기술 관점에서 ‘청색건축’이라는 화두 필요”
황준호 대표가  ‘순환건축과 청색기술’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황준호 대표가 ‘순환건축과 청색기술’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매번 새로운 주제로 청색기술을 전파하고 있는 ESG청색기술포럼(대표 : 지식융합연구소 이인식 소장)이 순환건축과 청색기술을 주제로 제17회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지난 21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입구역 참좋은교회에서 진행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융합건축가로 유명한 황준호 대표(어스빌파트너스 대표건축가)가 위대한 자연섭리의 건축공간과 순환적 지속가능성의 미래융합디자인을 이야기했다.

황준호 대표는 “건축은 ‘삶을 담는 그릇’이며, 생명과 생태적 관점에서 유기적 건축이라는 것은 순환의 공간과 형태, 그리고 재료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인간이 건축을 만들지만 건축도 인간의 삶에 영향을 주면서 상호작용하는 순환의 원리가 존재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도시 자체가 자연이라고 말했다. 인간이 만든 도시도 하나의 자연이며, 결국 빌딩도 하나의 숲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두 자연에서 나온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계속 진화하고 발전을 거듭해 초기의 모습과 현재 도시의 모습은 다르지만, 청색기술의 개념에 이러한 진화의 의무도 포함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맥락에서 ‘청색건축’이라는 개념을 정립할 필요성도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에 다양한 변수를 적용해 생태도시로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연구할 표본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뉴욕과 로마, 북경 등과 함께 세종시가 생태적 도시로 개발·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황 대표는 특히 도시 구조를 생태 중심으로 재생해야 하는 경우 리모델링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거기에 담겨진 윤리도 판단해야 하며, 그다음에 미래 건축 융합디자인에 대한 부분도 청색기술과 맞물려 건축을 바라다 봐야한다고 말했다.

건축가가 청색경제, 청색기술의 관점에서 어쩌면 이보다 더 확장된 시각으로 ‘청색건축’이라는 화두를 세상에 던져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미래 도시건축의 비전과 예측은 스마트 생명·생태 중심의 순환적 융합디자인모델이라고 정의 내린다.

황준호 대표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배경으로서 환경캔버스를 기반으로 한 빛나는 도시건축, 스마트 융합디자인을 연구하는 EVP 어스빌 파트너스 & 퓨처위빙랩(Future Weaving Lab)의 융합건축가이자 환경작가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이 이인식 대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이 이인식 대표.

 

한편 ESG청색기술포럼은 국내 친환경전문가 2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발적 단체로, 탄소저감 방안에 대한 고찰과 자연중심의 과학기술 개발로 지구 생태계 보존을 통해 ▲지속 성장 동력 ▲지역 균형 발전 ▲안정적 소득의 청색산업을 새로운 미래 산업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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