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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102개로 확대… 지역 기반 학습권 보장 체계 강화

국가 지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가 2026년 102개로 확대되며 지역 중심 장애인 학습권 보장 인프라가 강화된다.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102개로 확대… 지역 기반 학습권 보장 체계 강화

국립특수교육원은 2월 19일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지자체 선정 결과 변경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장애인의 역량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국가 지정 사업이다.

전국으로 확산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미지로, 중앙 로고를 중심으로 지역 거버넌스와 맞춤형 평생교육 인프라가 연결되는 구조를 시각화했다. (생성이미지제작:청색경제뉴스)
전국으로 확산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미지로, 중앙 로고를 중심으로 지역 거버넌스와 맞춤형 평생교육 인프라가 연결되는 구조를 시각화했다. (생성이미지제작:청색경제뉴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평생교육법」에 근거해 운영되는 제도다. 국가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특별자치시·시·군·자치구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를 지정하고 지원할 수 있다. 이는 단순 프로그램 지원이 아니라 제도 기반 구축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크다.

운영 구조는 두 축으로 구성된다. 첫째는 기반 구축이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협의체 구성·운영, 평생교육 자료 개발, 관련 연수 운영, 평생교육 데이터베이스 및 정보망 구축이 포함된다. 둘째는 프로그램 운영이다.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증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도 추진된다.

2026년 기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전국 102개로 확대됐다. 서울 11개 자치구를 비롯해 부산 14개, 경기 20개, 충북 11개 등 전국 광역 단위로 분포한다. 2020년 10개 도시에서 출발한 이후 단계적으로 확산되며 전국 단위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확대는 지역 격차 해소와 접근성 개선이라는 정책 목표와 맞닿아 있다.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제공, 이동 및 편의 지원 강화는 실질적 학습권 보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다.

ESG 관점에서 보면, 이는 사회(S) 영역의 핵심 과제인 교육 접근권 보장 강화 정책이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구조를 제도화한 거버넌스(G) 확장 사례다. 정책의 지속 가능성은 향후 지정 도시의 운영 성과와 질적 관리 체계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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