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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2030년대 항공 여행 변화의 주역, NASA의 X-66A 비행기

NASA와 미국 공군, 보잉사가 선보인 X-66A, 항공기 탄소 배출량 제로 목표

2030년대 항공 여행 변화의 주역, NASA의 X-66A 비행기

미 항공우주국(NASA)과 공군, 그리고 보잉사가 'X-66A' 비행기 모델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X-66A는 2050년까지 항공기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조바이든 행정부의 선언에 따라 오늘날의 가장 효율적인 항공기에 비해 연료 소비 및 배출량을 3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NASA는 X-66A로 항공기 탄소배출 제로 시대를 만들 계획이다. [사진=NASA]
NASA는 X-66A로 항공기 탄소배출 제로 시대를 만들 계획이다. [사진=NASA]

X-66A의 디자인은 공기 저항력을 최소화하여 연료 소비를 줄이고, 신천옹(albatross) 새의 날개 모양을 모방하여 매우 얇고 긴 주날개를 동체로부터 비스듬히 지탱하는 '천음속 트러스 지지 날개(TTBW: transonic truss-braced wing)' 형태를 지니고 있다. TTBW 형태는 마하 0.8에서 마하 1.2까지의 천음속 영역에서 비행 속도를 유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TTBW를 채택한 비행기는 오늘날의 국내선용 단거리 항공기와 비교하여 연료소비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최대 3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NASA 관리자인 빌 넬슨은 "X-66A는 시범적인 기체로서 지속가능한 기후 유지 뿐만 아니라 항공학에서도 세계 최고의 노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연료 효율이 더욱 높은 미래상업용 항공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며, 성공한다면 2030년대엔 이런 기술이 일반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X-66A의 첫 시험 비행은 2028년에 실시될 예정이며, NASA에 따르면 앞으로 이러한 기술이 상용 항공기 시장의 절반 이상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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