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변화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의 역내 저탄소 녹색기술 기업과 한국 관련 기업의 비즈니스 매칭이 본격활 전망이다.
EU기업들은 기후테크 등 환경 관련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향후 한국 친환경 산업 발전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유럽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한국 시장 진출과 교류 확대를 지원하는 ‘EU비즈니스허브’를 공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EU비즈니스허브는 유럽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한-EU간 무역 협력 확대, 중소기업 현지화, EU브랜드 홍보, 기업 성장을 통한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U는 이 프로그램에 약 500개의 유럽기업을 선발하고 향후 4년간 1500만유로(약 221억원)를 투자해 총 10회의 비즈니스 미션과 매회 50개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U는 한국기업과 △디지털 솔루션 △헬스케어·의료기기 △녹색 저탄소 기술분야 등 3가지분야에 대한 비즈니스 매칭에 주력할 방침이다.
EU는 선발 기업들에겐 △전시회 참가 △B2B(기업 간 거래) 매칭 △통역 부스 지원 △최대 4박 숙박비 지원 △카탈로그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EU대표부 대사는 “EU비즈니스허브는 한국기업에도 글로벌 파트너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유럽의 수 많은 최첨단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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