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2회 연속 글로벌 해운사 부문 1위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미국 투자회사 모닝스타(Morningstar)의 자회사로, 전 세계 약 15,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7개 세부 항목을 평가해 ESG 리스크 점수를 산출하고 있다. ESG 리스크 점수는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의사결정에 참고 지표로 활용된다.
HMM은 직전 평가(2023년)에서 15.4점을 기록하며 글로벌 해운사 중 1위에 올랐으며, 이번 평가(2025년)에서는 13.6점을 받아 다시 한 번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점수가 낮을수록 ESG 리스크가 적다는 의미로, HMM은 전 부문에서 고른 개선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대기오염물질 감축 목표 수립 및 이행 체계 강화, ▲기후 관련 재무정보의 외부 공시 확대,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중 확대 등 환경(E) 및 지배구조(G) 부문에서 뚜렷한 개선을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ESG 통합 전략을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체계를 강화해왔다”며 “2030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톱티어 해운사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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