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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K-가전, 글로벌 ESG 표준 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 인정받아

LG전자, 산업군 최고점으로 ‘Top 1%’ 코웨이, 13년째 DJSI 편입·연감 멤버로

K-가전, 글로벌 ESG 표준 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 인정받아
LG전자가 신용평가 기관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Top 1%’를 기록했다. (사진=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신용평가 기관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Top 1%’를 기록했다. (사진= LG전자 제공)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K-가전이 ‘지속가능 경영’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리더십을 증명하고 있다.

LG전자와 코웨이가 글로벌 ESG 평가에서 잇따라 최상위 성과를 거두며 한국 가전 산업의 지속가능 경쟁력을 입증했다. 두 기업은 세계적 평가기관 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친환경 기술과 투명한 경영체계가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줬다.

LG전자는 올해 CSA 평가에서 3년 연속 ‘Top 1%’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9243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업군별 최상위 기업만이 해당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LG전자는 가전 및 여가용품 산업군에서 77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LG전자가 환경 정책, 인권 경영, 공급망 관리 등 ESG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음을 의미한다. 인권경영은 기업 활동 전반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경영 방식으로 ESG 핵심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 LG전자는 재생에너지 전환, 탈플라스틱 확대, 탄소 저감 활동 등 지속가능 전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코웨이 역시 ‘2026 S&P 지속가능성 연감’에 이름을 올리며 ESG 성과를 입증했다. CSA 평가에서 가정용 내구재 산업군 상위 15%를 기록하고 아시아태평양 상위 20% 기업에 포함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생물다양성 보전, 안전·보건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개선된 성과를 보였으며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성장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두고 “기술 경쟁력을 넘어 지속가능성이 글로벌 기업 경쟁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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