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색경제

[MWC 2026] 스페인 현장에서 취재한 ‘청색경제’

바다에서 시작되는 미래 산업. 해양과 AI 결합한 새로운 글로벌 성장 모델 (편집장 고한영 Dr. Han Ko)

[MWC 2026] 스페인 현장에서 취재한 ‘청색경제’

바다에서 시작되는 미래 산업… 해양과 AI 결합한 새로운 글로벌 성장 모델

스페인 바르셀로나 = 청색경제뉴스 | 현장취재 : 편집장 고한영(Dr. Han Ko)

세계 최대 모바일·디지털 산업 전시회인 Mobile World Congress 2026(MWC 2026)가 열린 스페인 Barcelona 현장에서는 인공지능(AI)과 차세대 통신 기술뿐 아니라 ‘청색경제(Blue Economy)’라는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이 미래 글로벌 경제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청색경제는 바다와 해양 자원을 지속가능하게 활용해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추구하는 경제 모델을 의미한다. 해양 에너지, 해양 바이오, 스마트 항만, 해양 데이터 산업, 친환경 해운, 해양 관광 등 바다와 연계된 다양한 산업이 포함된다.

현재 글로벌 해양 경제는 연간 수조 달러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청색경제가 향후 AI, 기후기술, 에너지 산업과 결합하면서 새로운 글로벌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기술 전시회 속에서 부상하는 ‘해양 기술’

이번 Mobile World Congress 행사에서는 통신 기술 중심의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해양 기술(Blue Tech) 관련 프로젝트와 스타트업들이 관심을 끌었다.

특히 Port of Barcelona가 추진하는 해양 혁신 플랫폼 **BlueTechPort**는 해양 기술 스타트업, 연구기관, 기업들이 협력하는 글로벌 해양 기술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 스마트 항만 운영 시스템

  • 해양 데이터 분석

  • 해양 환경 보호 기술

  • 해양 로봇 및 드론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해양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지 관계자들은 “디지털 기술과 해양 산업의 결합이 앞으로 항만 물류와 해양 환경 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설명했다.


AI와 바다가 만나는 새로운 산업

MWC 현장에서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핵심은 AI와 해양 산업의 결합이다.

대표적인 분야는 다음과 같다.

  • AI 기반 스마트 항만

  • 해양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 해양 드론 및 수중 로봇

  • 해상 풍력 및 해양 에너지

  • 해양 데이터 플랫폼

특히 위성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해양 환경 분석과 기후 변화 대응 기술은 앞으로 중요한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르셀로나, 청색경제 중심 도시로 성장

MWC가 열리고 있는 Barcelona는 이미 청색경제를 도시 전략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도시와 항만 당국은 해양 연구, 항만 혁신, 해양 관광, 해양 기술 스타트업 육성 등을 중심으로 ‘Blue Barcelona’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에는

  • 1,000여 개 이상의 해양 관련 기업

  • 수천 명의 전문 인력

  • 수십억 유로 규모의 산업 생태계

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글로벌 투자 시장

전문가들은 청색경제가 앞으로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도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투자 분야는 다음과 같다.

  • 해상 풍력 발전

  • 해양 바이오 및 제약

  • 스마트 항만과 시티 인프라

  • 해양 식량 산업(블루 푸드)

  • 해양 탄소(Blue Carbon) 시장

특히 해양 탄소 저장과 해양 생태계 복원 산업은 향후 기후 변화 대응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에서 시작되는 다음 경제 혁명

Mobile World Congress 2026 현장에서 확인된 또 하나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미래 경제는 육지뿐 아니라 바다에서도 시작된다.”

AI와 통신 기술이 해양 산업과 결합하면서 청색경제는 앞으로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데일리뉴스 편집장 고한영(Dr. Han Ko)은 이번 MWC 현장 취재를 통해 “청색경제는 단순한 해양 산업을 넘어 AI, 기후기술, 에너지 산업과 결합한 차세대 글로벌 경제 모델”이라며 “한국과 미국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투자와 산업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Photo = Han Ko at MWC Barcelona Spain
Photo = Han Ko at MWC Barcelona Spain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