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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SEC 위원장, 연말까지 '기후관련 위험 의무공시' 규정안에 주목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올해 말까지 기업들의 기후변화 관련 위험 공시 의무화를 위한 규정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지난 7월 28일(현지 시각) 밝혔다/사진 월스트리트저널 제공 원문보기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올해 말까지 기업들의 기후변화 관련 위험 공시 의무화를 위한 규정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지난 7월 28일(현지 시각) 밝혔다. (기후변화 관련 위험이란, 기온과 강수량 변화 등 기후변화가 초래한 직접적 손실과,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등을 모두 포괄한다.) 사회책임투자원칙(PRI)의 `기후 및 글로벌 금융 시장` 웨비나(Webinar, Web과 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 상에서 화상으로 열리는 세미나)에서 겐슬러 위원장은 의무화된 규정이 정보의 일관성 및 비교가능성을 향상시키고, 기후변화 관련 위험 공시를 더욱 명확하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투자

SEC 위원장, 연말까지 '기후관련 위험 의무공시' 규정안에 주목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올해 말까지 기업들의 기후변화 관련 위험 공시 의무화를 위한 규정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지난 7월 28일(현지 시각) 밝혔다/사진 월스트리트저널 제공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올해 말까지 기업들의 기후변화 관련 위험 공시 의무화를 위한 규정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지난 7월 28일(현지 시각) 밝혔다/사진 월스트리트저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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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올해 말까지 기업들의 기후변화 관련 위험 공시 의무화를 위한 규정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지난 728(현지 시각) 밝혔다.

(기후변화 관련 위험이란, 기온과 강수량 변화 등 기후변화가 초래한 직접적 손실과,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등을 모두 포괄한다.)

사회책임투자원칙(PRI)의 `기후 및 글로벌 금융 시장` 웨비나(Webinar, Web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 상에서 화상으로 열리는 세미나)에서 겐슬러 위원장은 의무화된 규정이 정보의 일관성 및 비교가능성을 향상시키고, 기후변화 관련 위험 공시를 더욱 명확하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투자자가 의사결정 시 유용한 수준의 질적양적 데이터로 무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기업과 투자자는 모두 명확해진 규정으로부터 혜택을 볼 것이다. 투자자들의 결정과 관련된 정보에 대한 이런 수준의 요구가 있다면, SEC가 개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이에 따라 SEC에 올해 말까지 위원회의 검토에 필요한 기후 관련 위험 공시 규정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겐슬러 위원장의 이번 발언은 위원회가 기업 보고에서 지속가능성 공시의 역할에 대해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앨리슨 헤런 리 SEC 위원장 권한대행은 지난 2, 중요하고 포괄적이며 일관된 정보에 대한 투자자들의 요구 증가를 언급하면서, 기업들이 어디까지 공시하게 할 것인지 등 기후 관련 위험 공시의무에 대한 위원회의 지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겐슬러 위원장은 이번 보고 규정 개편의 핵심 동력으로 정보에 대한 투자자들의 요구를 꼽으며, "투자자들은 그들이 보유하고 있거나 앞으로 살 가능성이 있는 기업의 기후 관련 위험을 점점 더 알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그에 의하면, SEC는 헤런 리의 검토에 대해 550개 이상의 응답을 받았으며, 대략 75%는 의무적인 기후변화 관련 위험 공시를 지지했다.

이에 겐슬러 위원장은 "가장 기본적인 합의는 다음과 같다. 투자자들은 어떤 위험을 스스로 감수할지 결정할 수 있다.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은 정기적으로 투자자와 정보를 공유할 의무가 있다"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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