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파트너스데이에 참석해 자사의 사회공헌 전략을 공유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자간 협업을 제안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지사와 협업하는 국내 주요 33개 기업·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지난 9월 26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권영규 서울지사 회장과 허혜숙 사무처장을 비롯한 적십자 관계자, 그리고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고려아연은 ‘KZ Clover’ 사회공헌 전략과 10년 넘게 이어온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례를 발표하며, 기업 간 협력형 사회공헌 모델의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려아연 사회공헌 담당자는 “결연세대 밑반찬 나눔, 혹서기·혹한기 에너지세이브, 희망풍차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망 공백을 메워왔다”며 “임직원 자원봉사와 협력기관 후원을 통해 기업의 진정성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적십자사뿐 아니라 이번 행사에 참석한 다양한 기업·기관과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매년 영업이익의 약 1% 수준인 7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특히 본사와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도움을 전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고려아연은 지난 9월 23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 ‘2025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사회공헌 제안 발표 심사에도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공공기관과 비영리단체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문제를 공동 해결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민우 고려아연 정책지원팀장은 축사에서 “고려아연은 사회공헌을 단순한 기부가 아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기관·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생태계 구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은 “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협력모델은 지역사회 복지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축”이라며, “고려아연과 같은 민간기업의 꾸준한 동참이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2023년부터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등급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는 ESG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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