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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국립생물자원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1차년도 이행평가 공개…과제 86% 완료

국가 보호지역과 자연공존지역 비율 2023년 17.45%에서 2024년 17.81%로 확대 유입주의 생물 관리 대상이 707종에서 853종으로 늘어

국립생물자원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1차년도 이행평가 공개…과제 86% 완료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범부처 최상위 전략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한 15개 관계 부처와 기관이 매년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사진=기후부 제공)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범부처 최상위 전략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한 15개 관계 부처와 기관이 매년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사진=기후부 제공)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024~2028)’의 1차년도 이행 평가 결과를 담은 「2024년 이행보고서」를 1월 22일 국가생물다양성 정보공유체계 누리집(kbr.go.kr)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범부처 최상위 전략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한 15개 관계 부처와 기관이 매년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관계기관이 추진한 총 294개 과제의 이행 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담았다. 평가 결과, 자연환경 훼손지 조사, 야생생물 검역 강화, 도시숲 조성 등 253개 과제(86.1%)가 계획대로 완료됐으며, 생태계서비스 평가, 자연공존지역 기반 마련, 이행점검 지표 개발 등 41개 과제(13.9%)는 현재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성과로는 국가 보호지역과 자연공존지역 비율이 2023년 17.45%에서 2024년 17.81%로 확대됐고, 우선 복원이 필요한 훼손지 625헥타르를 새로 발굴한 점이 꼽힌다. 또한 유입주의 생물 관리 대상이 707종에서 853종으로 늘었으며, 파충류·양서류를 포함한 야생동물 검역도 강화됐다. 도시생태축, 갯벌, 산림 복원 사업을 통해 생태계 회복력 제고도 추진됐다.

아울러 국가생물다양성 정보공유체계 누리집을 개편해 국민 누구나 전략 이행 현황과 성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평가는 관계부처 담당자뿐 아니라 민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31명으로 구성된 이행평가단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는 공유회와 시민단체 간담회를 통해 보완됐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평가는 정책 성과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생물다양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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