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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기후 위기 리포트] 기후 재난발 경제적 충격, 2050년 세계 GDP의 5% 위협… "조기 경보·인프라 투자 시급"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에이온 (Aon) 분석-----

[기후 위기 리포트] 기후 재난발 경제적 충격, 2050년 세계 GDP의 5% 위협… "조기 경보·인프라 투자 시급"
세계은행 (World Bank)은 2019년 보고서를 통해 기상 관련 서비스 중단과 인프라 유지 관리 부실로 인해 해당 지역의 가계와 기업이 부담하는 비용이 연간 3,900억 달러(585 조 원)에서 최대 6,470억 달러(970.5 조 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세계은행 (World Bank)은 2019년 보고서를 통해 기상 관련 서비스 중단과 인프라 유지 관리 부실로 인해 해당 지역의 가계와 기업이 부담하는 비용이 연간 3,900억 달러(585 조 원)에서 최대 6,470억 달러(970.5 조 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물리적 위험이 가중되면서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주요 전문 기관들은 인프라 개선과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 등 선제적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미래의 경제적 비용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자연재해 손실액, 매년 수천억 달러 기록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에이온 (Aon)에 따르면, 2022년 자연재해로 인한 전 세계 경제적 손실액은 3,130억 달러(469 조 원)였으며, 2023년에는 3,800(570 조 원)억 달러로 증가했다. 매년 수백조 원에 달하는 자산이 기후 재난으로 사라지고 있는 셈이다.
특히 인프라가 취약한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세계은행 (World Bank)은 2019년 보고서를 통해 기상 관련 서비스 중단과 인프라 유지 관리 부실로 인해 해당 지역의 가계와 기업이 부담하는 비용이 연간 3,900억 달러(585 조 원)에서 최대 6,470억 달러(970.5 조 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2050년, 세계 GDP 최대 5.1% 증발 위기
미래 전망은 더욱 어둡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은 지구 평균 기온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극한 기상 현상과 해수면 상승 등 물리적 기후 위험으로 인한 연간 손실액이 2050년까지 세계 국내총생산 (GDP)의 3.2%에서 5.1%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했다. 이는 전 세계 경제 성장 동력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수준이다.

리스크 완화 위한 '조기 경보'와 '인프라 혁신'
전문가들은 이러한 파괴적인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구체적으로는 다음 두 가지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가 권고된다.
 * 조기 경보 시스템 (Early Warning Systems): 재난 발생 전 정확한 예측과 신속한 정보 전달을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변적인 자산 손실을 방지한다.
 * 인프라 개선 (Infrastructure Improvements): 홍수, 폭염, 태풍 등 강화된 기상 조건에 견딜 수 있도록 도로, 전력망, 수자원 시설을 '기후 탄력적' 구조로 업그레이드하여 유지 보수 비용과 서비스 중단에 따른 간접 손실을 줄여야 한다.
결국 기후 대응 투자에 투입되는 비용은 '지출'이 아니라, 미래의 더 큰 경제적 재앙을 막기 위한 '필수 보험'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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