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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기후변화] 제주포럼, "기후위기 해법은 평생교육에 있다"

한줄요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패러다임 전환, 평생교육의 역할에 주목

[기후변화] 제주포럼, "기후위기 해법은 평생교육에 있다"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닌 교육적 해결 과제로 접근하는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5월 30일 열린 '제주포럼'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기후위기와 평생교육" 세션을 공동 주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강조했다.

기후위기와 평생교육 세션 (출처:제주도청)
기후위기와 평생교육 세션 (출처:제주도청)

이날 세션은 남궁영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황환택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글로벌 차원의 협력을 강조하고, 평생교육을 통한 실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다음의 과제를 제시했다:

토론에 참여한 변종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은 지역 기반 학습을 통해 시민들의 기후 대응 역량을 구조적으로 확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은 경기도의 사례를 들며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개인의 인식과 행동 변화에 평생교육이 핵심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본부의 변원정 팀장은 교육 내용에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직접 반영할 것을 제안하며, 지역 학습 네트워크와 국제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평생교육이 환경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폐막한 제20회 제주포럼은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혁신(Harnessing Innovation for Peace and Shared Prosperity)'을 주제로, 75개국 4,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후위기와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국제적 현안을 중심으로 53개 세션을 운영하며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가 상징하는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의 허브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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