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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기후정치 1번지] 서울 마포을에서 청색기술 대 녹색기술 진검승부 기대

국민의힘 함운경 후보의 22대 총선 출마 이유는 무엇일까

[기후정치 1번지] 서울 마포을에서 청색기술 대 녹색기술 진검승부 기대
국민의힘 마포을 지역구에 출마한 함운경 후보
국민의힘 마포을 지역구에 출마한 함운경 후보

제22대 4.10 총선에 나서는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우선추천후보는 《청색경제뉴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민생기술이자 기후기술인 '청색기술'로 마포구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고 강조했다.

청색기술은 녹색기술과 달리 자연생태계처럼 환경오염 물질 발생을 사전에 원천적으로 억제하려는 기후기술이며, 4차산업혁명의 한계를 극복하는 '인더스트리 5.0'은 지속가능발전의 핵심 수단으로 생물영감, 곧 청색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기자는 함 후보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졌다.

함운경 후보는 이번 총선에 마포을 지역구 국민의힘 우선추천후보로 선정됐는데, 그 배경과 소감을 먼저 물었다.

"저는 지난 정권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운영하던 횟집 직원 2명을 눈물로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국민의 가계와 일자리, 주거, 결혼과 육아, 교육의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현실에서 정치는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했습니다. 더욱이 과거 운동권 출신들이 위선과 기만의 기득권 세력이 되어 내 자식들, 우리 청년들이 좀처럼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소통과 화합을 하기는 커녕 갈등과 혐오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이 저를 정치로 불러냈습니다."

한편 이날 녹색정의당 장혜영 원내부대표 역시 국회에서 마포을 출마를 선언하고, "마포을 지역구를 기후정치 1번지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그래서 ESG청색기술포럼의 회원이기도 한 함운경 후보에게 마포구의 일자리와 환경 문제 해결책이 있는지 물었다.

"인더스트리 5.0 시대, 자연을 모방한 '청색기술'로 미래산업을 선도할 것입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거나 모방하는 청색기술은  자연에 이로운 기술로 활용되기 때문입니다. 최근 호주의 RMIT 공과대 연구진은 청색기술을 적용해 커피 찌꺼기로 더 강한 친환경 콘크리트를 개발하여 음료 첨가물의 수명을 연장할 뿐만 아니라 매립지로 가는 폐기물을 줄이는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이 방법으로 우리 마포구의 주요 현안인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상암동 소각장) 건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또한 함 후보는 청색기술의 발전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청색기술이 발전하면 기존 과학기술의 틀에 갇힌 녹색성장의 한계를 뛰어넘는 청색성장으로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창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국내 산업정책 전문가들이 주목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함 후보는 국회에 입성한다면 중앙정부에 청색기술을 지속가능발전 정책으로 제안할 의향도 밝혔다. 

"자연을 모방하고 활용하는 청색기술 적용 분야는 무궁무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산업계 혁명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청색기술의 전 세계 시장은 2016년 43억 달러에서 오는 2030년 1조 6천억 달러의 막대한 규모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국내에서도 청색기술에 대한 활발한 연구·개발이 이뤄져야 합니다. 국회 차원에서도 반드시 제도 개선과 관련 정책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려고 합니다."

기자는 마포을 경쟁 후보들과 차별화되는 함 후보의 주요 선거공약은 무엇인지 물었다.

"대한민국의 헐리우드·브로드웨이 마포로, 전통과 첨단이 품격있게 공존하는 마포로, 서북부 중심지를 넘어 서울의 중심으로 마포로, 첨단 인공지능(AI) 기업과 테크·벤처들이 모여드는 창업밸리 마포로, 쾌적한 주거와 편리한 교통, 청년 일자리가 흘러넘치는 활기찬 마포로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마포구 지역 주민에게 호소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들어보았다.

"저는 정말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민주화의 과실(果實)을 한 번도 탐하지 않았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난 정권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직원 2명을 눈물로 내보낼 수밖에 없는 아픔도 겪었습니다. 이런 현실이 저를 정치로 불러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잘사는 나라, 특히 제 지역구 마포을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국민들이 잘 먹고 편안하게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일꾼이 되고자 합니다. 함운경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함운경 후보는 9일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직원 5명 월급줄 때가 가장 행복했다"며 오늘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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