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녹색기술과 산업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24대한민국ESG친환경 대전'이 10일 오전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는 'ESG친환경대전'은 2004년 ‘친환경상품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돼 '저탄소녹색성장박람회'를 거쳐 2013년부터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으로 이름을 바꿔 올해로 꼭 20주년을 맞았다.
이번 전시회엔 총 21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녹색제품, 환경·사회·투명 경영, 친환경 포장 분야 등 410개 전시관을 열어 최신 친환경 제품을 비롯해 첨단 기술과 정책 등을 소개한다.
10일부터 이틀간 전시장 내에선 환경·사회·투명 경영 토론회가 열린다. 이 토론회에선 유럽연합(EU) 등 국제 사회의 탄소무역 장벽 규제 대응을 위한 기업의 경영 전략과 사례를 공유한다.
아랍에미리트 등 7개국 해외 구매처가 참여하는 해외 수출 상담회와 공공조달 구매 상담회도 마련됐다. 참관객이 직접 녹색소비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도 운영된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녹색산업의 발전과 친환경 소비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핵심적인 해결책 중에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녹색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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