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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기여 울산도시공사 국토부장관상 수상

세계 최초 탄소중립아파트 구현 주도..."수소경제 중심지 자리매김"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기여 울산도시공사 국토부장관상 수상
울산시가 세계 최초로 구햔한 탄소중립아파트에 공급하는 무탄소 에너지원. 사진=울산소
울산시가 세계 최초로 구햔한 탄소중립아파트에 공급하는 무탄소 에너지원. 사진=울산소

세계 최초 탄소 중립형 수소아파트 구현을 주도한 울산도시공사는 국토교통부의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3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시 산하 울산도시공사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울산이 수소 경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울산시는 울산도시공사의 이번 수상은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12개 지방자치단체 출자 공기업 가운데 최초라고 설명했다.
 
작년 10월 완료된 탄소중립형 수소아파트는 울산 율동 수소연료전지열병합발전소에서 수소로 전기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해 인근 437세대에 온수 및 난방으로 공급하면서 온실가스배출이 없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울산시가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의 결실이자 울산 시민들에게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제공하기 위한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울산도시공사와 함께 울산이 에너지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3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왼쪽)이 윤두환 울산도시공사 사장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표창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13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왼쪽)이 윤두환 울산도시공사 사장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표창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수소 시범도시 사업은 국토부가 지난 2019년 울산시를 비롯해 경기도 안산, 전북 완주‧완주 등 3곳을 선정해 수소의 생산, 이송, 활용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고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 혁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도시공사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울산형 수소도시 사업의 실행을 맡아 지역 주민과 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주거와 교통, 기반(인프라)을 구축하고 수소 통합안전관리 등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산업단지 중심으로 구축 된 수소 배관(188km)을 태화강역을 거쳐 북구 양정동 율동 수소연료전지열병합발전소(10.5km)까지 연결했다.
 
율동 열병합발전소에서 수소로 생산한 전기는 한전에 판매하고, 발생한 폐열은 율동지구 공동주택 냉난방 에너지로 공급해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세계 첫 탄소중립형 수소아파트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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