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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코오롱인더,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평가 4년 연속 골드등급

2023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바이오가스 늘리고 폐기물 감량

코오롱인더,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평가 4년 연속 골드등급
코오롱그룹 계열 합성섬유업체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대표적인 글로벌 지속가능성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4년연속 골드등급을 받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급망 ESG 평가 모델로 상당수 글로벌기업이 협력사에 에코바디스 평가 기준에 미달하면 거래 관계를 중단·유예하는 등 불이익을 준다. 골드 등급은 전체 심사 대상 업체 중 상위 5%에만 부여한다.
 
이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올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ESG경영센터'를 신설해 온실가스 감축, 안전보건 관리 강화, 기후변화 대응 체계 구축 및 내재화 등에서 높은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6일 지난해 ESG 활동 성과와 중장기 계획을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엔 탄소저감 및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상세히 담고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47년까지 넷제로(탄소중립)를 목표로 다양한 친환경 경영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생산 공정에 폐열스팀(폐기물 에너지) 활용해 화석연료 대신 바이오가스를 이용하고 폐수 재사용량 확대, 폐기물 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폐기물 감량 등을 통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10% 가량 줄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이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올해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SBTi 가이드라인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발맞춰 스코프별 탄소중립 로드맵을 단계적으로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전사적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도 재정비했다. 일부 사업장에서 시행하던 화학물질 위험성평가를 전사업장으로 확대하고 전사 안전 철칙인 SGR을 중대재해와 직결되는 필수 항목 중심으로 재선정했다.
 
또 안전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TBM을 전사 제도로 도입했다. TBM은 작업 전 전체 작업자가 모여 작업내용과 안전한 작업 방법을 논의하는 안전점검회의다.
 
김영범 대표는 "올해 신설한 ESG경영센터로 기존 ESG 업무를 통합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요구 및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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