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색경제

코이카, 제5기 시민참여혁신단 출범

ESG 관점 도입해 정책 혁신 앞장

코이카, 제5기 시민참여혁신단 출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국민의 목소리를 경영과 혁신에 적극 반영하고자 출범한 ‘제5기 시민참여혁신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를 기념하는 착수 보고회가 11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개최됐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코이카의 대표적인 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관의 주요 전략과 정책 수립에 국민의 시선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혁신 과제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로 5기를 맞이한 혁신단은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관점을 새롭게 도입해 운영된다.

5기 혁신단은 환경, 사회공헌, 거버넌스 각 분야에서 10명씩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 배경을 지닌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이는 전문위원 중심의 기존 자문기구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환경 분야 참여자들은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개발협력 방안을 시민의 시각에서 고민하고, 사회공헌 분야는 교육, 보건, 성평등 등 일상과 밀접한 의제를 다룬다.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현실적인 제언이 논의된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앞으로 18개월간 활동하며, 코이카의 전략 수립과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ESG 실천과제 발굴 및 현장 적용에도 함께한다. 시민들은 기관 운영 전반을 검토하고 분야별 토론을 통해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성남시 공공기관과 협력해 이동약자를 위한 야외 여가활동 정보 제공 프로젝트인 '모두의 산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도 이어져 왔다.

김지훈 코이카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참여혁신단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에 ESG 경영 원칙을 보다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환경적 지속가능성, 사회적 책임, 투명한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개발협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코이카 보도자료
코이카 보도자료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