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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한국맥도날드, 바이오왁스 랩지 도입...친환경 포장 확대

100% 재생페트 범위도 늘려...재생가능 소재 100% 전환 목표

한국맥도날드, 바이오왁스 랩지 도입...친환경 포장 확대
한국맥도날드가 메뉴 포장에 ‘바이오왁스 랩지’를 도입하고 100% 재생페트 사용한 패키지. 사진=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메뉴 포장에 ‘바이오왁스 랩지’를 도입하고 100% 재생페트 사용한 패키지. 사진=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친환경 포장을 확대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업계 최초로 메뉴 포장에 친환경 '바이오왁스 랩지'를 도입하고 100% 재생페트 사용 범위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왁스 랩지는 석유 추출물을 활용해 코팅 처리한 기존 랩지와 달리 해바라기씨·옥수수 등 천연 원료를 추출해 만든 코팅액으로 표면처리한 친환경 포장재다.
 
맥도날드는 바이오왁스 랩지 도입으로 연간 141톤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식물성 유지가 사용된 만큼 일반 랩지 대비 매립·소각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맥도날드 65개 마켓에서 바이오왁스 랩지를 사용 중이며 한국맥도날드의 도입은 국내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최초다.
 
맥도날드는 또 이달 중 기존 '선데이 아이스크림스크림' 메뉴 제공 시에만 사용됐던 100% 재생페트(r-PET) 컵과 뚜껑을 매장 내 사용 비중이 가장 높은 테이크아웃 음료·커피 컵까지 확대 도입한다.
 
재생페트는 신생 플라스틱 대비 비용이 높지만 약 59% 탄소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맥도날드는 2025년까지 전국 매장에서 사용되는 모든 패키지를 재활용·재생이 가능한 소재로 100% 전환하는 것을 목표다.
 
맥도날드는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3R(Reduction, Reusable, Recycling) 실천 노력에 힘입어 친환경 전환율을 약 89% 수준을 달성한 상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내년까지 매장 내 패키지를 모두 재활용·재생 가능한 소재로 100%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친환경 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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