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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해양쓰레기 저감 등 해양환경ESG 민관협력 프로젝트 추진

해수부, 30일 해양환경기업 간담회 개최...기존 성과 공유하고 신사업 논의

해양쓰레기 저감 등 해양환경ESG 민관협력 프로젝트 추진
해양 상태계를 복원하고 해양 쓰레기를 저감하기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가 적극 추진될 전망이다.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가 해양환경 분야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 프로젝트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해수부는 30일 해양환경 분야 기업간담회를 개최, 그간의 해양환경 분야의 ESG에 대한 민·관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신규 사업을 논의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가 운영하는 어린이 해양환경체험관. 사진=해양수산부
현대차가 운영하는 어린이 해양환경체험관. 사진=해양수산부

해수는 국내 주요 제조업, 금융업 등 약 11개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 해양환경 체험관 운영(현대자동차), 남해안 잘피숲 조성(KB국민은행) 등 해양수산부와 민간기업 간 ESG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과 해양환경공단과 공동 조성한 어린이 해양환경 체험 교육 시설인 '키즈마린파크'는 해양 쓰레기와 미세 플라스틱 문제, 생물 다양성 등을 주제로 체험 교육을 제공,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KB국민은행과 국제환경전문단체 에코피스아시아(이사장 김원호)는 기후위기의 주범인 탄소를 줄이기 위해, 해초류 잘피를 복원하는데 앞장서 1970년 이래 50~70%가 사라진 잘피군락지의 효과적인 생태회복에 기여했다.
 
해수부는 민관 협력사업이 적지않은 효과를 봄에 따라 앞으로 해양 생태계 보전, 해양쓰레기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 국제협력·인식 변화 등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양환경 사업 중심으로 새로운 민·관 협력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의 남해안 잘피숲 조성사업.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의 남해안 잘피숲 조성사업. 사진=KB국민은행

해수부는 이와 함께, 해양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회의로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아워오션 콘퍼런스'의 홍보를 위해 개최 계획도 공유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기후변화, 해양쓰레기 등은 전 지구적인 환경 이슈들로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이어 "우리나라가 아워오션 콘퍼런스 개최국으로 선정된 만큼, 민간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해양 협력도 적극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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