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와 단국대 공간생태연구실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참여 생물다양성 증진 프로젝트 '조류 모니터링단'의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후지필름은 ‘2025 전국 앞마당 조류 모니터링단’ 프로젝트 참가자를 17일까지모집 중인데, 지난 10일 집계 시 모집 1주일 만에 전년대비 2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류모니터링단은 후지필름이 도시에서 인간과 야생 조류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4년전부터 시작됐다.
2022년 전국으로 확대된 이후 현재까지 2000여 개의 인공새집이 설치됐으며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단국대 공간생태연구실과 손잡고 진행한 시민참여 인공새집 모니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배포된 654개의 인공새집 중 444개를 설치했으며 모니터링을 통해 128개의 인공새집에서 조류번식이 관찰되는 등 성과도 뚜렷하다.
올해 조류 모니터링단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직접 인공새집을 설치하고 조류의 번식 활동을 정기적으로 관찰하며 데이터를 수집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전문가용 인공새집이 무료로 제공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니터링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소통이 지원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후지필름은 어린 학생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자 초·중·고등학교 연계 생태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인공새집 모니터링을 활용한 실천 중심의 활동으로 학생들이 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동 변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과학 활동으로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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