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색경제

국립환경과학원, 제6회 국제 미세플라스틱 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전문가 모여 미세플라스틱 문제 논의 국제적 쟁점으로 떠오른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선도적 대응

최근 국제적으로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이 환경 및 건강에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면서 해결해야 할 유해물질로 대두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통상 5mm 미만 크기의 플라스틱을 말하는 것으로, 미세플라스틱의 재질은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스티렌,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폴리비닐클로라이드, 폴리비닐알코올 등 다양하다.

이런 가운데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이 2일 강원도 강릉 소재 씨마크호텔에서 ‘미세플라스틱 관리동향, 분석, 분포특성 및 위해성’을 주제로 제6회 국제 미세플라스틱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포스터=국립환경과학원]
[포스터=국립환경과학원]

국립환경과학원은 2018년부터 매년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응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 미세플라스틱 심포지엄(학술토론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한국환경분석학회와 공동으로 열며, 11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온라인 방송(유튜브)으로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는 2부로 구성되며, 1부는 ‘미세플라스틱의 관리동향 및 분석’, 2부는 ‘미세플라스틱의 분포특성 및 위해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각 시간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영국, 독일 등 8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미세플라스틱의 최근 연구동향을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이용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제환경협력센터장이 '플라스틱 국제협약 협상 동향'에 대해, ▲윈 카우거(Win Cowger) 미국 무어 플라스틱 오염 연구소 박사가 ‘먹는 물의 미세플라스틱 자동 분석’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신동하 인하대학교 교수는 ‘라만기반 고속 초미세플라스틱 분석법 개발’, ▲마리우스 베드나즈(Marius Bednarz) 독일 연방환경청(UBA) 박사는 ‘미세플라스틱 분석을 위한 열추출/탈착-기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법 최적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티모시 간트(Timothy Gant) 영국 보건안전국 교수가 ‘세포 내 미세플라스틱의 유해성 평가’, ▲임동훈 국립수산과학원 박사는 ‘미세플라스틱 조사지침서에 기초한 우리나라 연안 미세플라스틱 농도’를 주제로 발표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연안 수질 연구소의 레아 손튼 햄튼(Leah Thornton Hampton) 박사는 ‘수생생물의 독성 이해에 가장 유용한 농도측정법 및 입자특성’에 대해, ▲이재웅 국립환경과학원 박사는 ‘도로 환경 먼지 중 타이어 유래 입자 분포 및 유해성’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한다.

전문가들의 발표 후에는 국내외 발표자들뿐만 아니라 청중들이 함께 참여하여 미세플라스틱 관리동향, 분포특성 및 위해성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이수형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미세플라스틱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고 과학적 기반을 다지는 장"이라며, "국내외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논의와 상호 교류를 통해 미세플라스틱 연구동향 공유 및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