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7일(금) 국민의당 안 후보는 대전 유성구를 찾아, “대전은 제가 카이스트 교수 때 살던 곳이어서 이곳에 올 때마다 그 당시에 가르치던 학생들과 청춘 콘서트의 추억들이 담긴 곳입니다. 지금 가장 큰 현안이 2050년 탄소 중립 아니겠습니까. 탄소 중립을 이루지 못하면 지구가 어떤 파국을 맞을지 정말 모르는 그런 상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라는 발언을 했다.
“원전 없는 탄소 중립은 허구입니다. 탄소 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분야에 대한 신기술 개발이 되어야 하는데, 27% 정도의 탄소가 발전 과정에서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발전 수단은 원전과 신재생에너지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신재생에너지가 가진 굉장히 많은 한계들이 아직 극복되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신재생에너지 효율이 떨어진다며, 바람이 불지 않거나 밤에는 발전하지 못하는 간헐성의 문제가 있고, 전기 발전 생산 단가가 아주 높아 넓은 땅이 필요한데 우리나라처럼 국토가 작은 나라에서는 아무리 용량을 높여도 한계가 있다며, 원전은 필수적이라는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국민들이 우려하는 것은 원전의 안전성 문제와 사용 후 핵연료 문제이고, 이는 과학 기술로 해결해야 되는 문제라고 발언했다.
끝으로 안 후보는, “제가 창업을 했던 안랩의 지분 절반을 출자한 동그라미재단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동그라미재단에서 하는 일이 정말로 필요한 연구인데 국가 정책과 맞지 않아서 연구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연구, 그리고 기업에서도 시장성이 없어서 투자를 하지 못하는 연구 분야를 찾아서 연구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6개 정도의 프로젝트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카이스트의 SMR 연구 프로젝트입니다. 거기에 장기간에 걸쳐 매년 연구비들을 지원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SMR 관련해서도 저녁에 충남대 학생들과 토론이 잡혀 있는데요. 거기에 대해 여러 가지 다른 의견들도 있을 수 있으니까 의견도 듣고 또 제 생각도 말씀드릴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기대합니다”라는 대화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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