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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산업부, 'K-ESG 가이드라인' 으로 한국형 ESG경영 지표 만든다

- 국내·외 평가기관의 3천여개 지표와 측정항목 분석해 ESG 지표 도출

산업부가 공개한 175페이지 분량의 'K-ESG 가이드라인'(사진출처/산업통상자원부)
산업부가 공개한 175페이지 분량의 'K-ESG 가이드라인'(사진출처/산업통상자원부)

121,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ESG 인프라 확충 방안의 중점 추진 과제인 ‘K-ESG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최근 업계에서는, 공시의무 등 ESG 규율 강화, 그리고 기업 평가와 투자기준, 공급망 실사 등에 있어 기업 ESG 경영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내외 600여개 이상 존재하는 평가지표가 기관마다 기준이 상이하고, 결과도출 방식 등에 대한 정보는 대부분 비공개로 하고 있어, ESG 경영에 관심이 많은 기업들이 어떻게 준비하고 평가에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국내·외 주요 13개 평가기관 등의 3,000여개 이상의 지표와 측정항목을 분석하여, 61ESG 이행과 평가의 핵심·공통사항을 마련했다.

K-ESG 가이드라인의 주요 항목으로는, ▲ 정보공시 5개 분야(ESG 정보공시 방식, ESG 정보공시 주기, ESG 정보공시 범위, ESG 핵심 이슈 및 KPI ESG 정보공시 검증), ▲ 환경(E) 17개 분야(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에너지 사용량,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폐기물 배출량,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 ▲ 사회(S) 22개 분야(자발적 이직률, 교육훈련비, 복리후생비, 여성 구성원 비율, 여성 급여 비율, 장애인 고용률, 협력사 ESG 지원, ▲ 지배구조(G) 17개 분야(이사회 내 ESG 안건 상정, 사외이사 비율, 이사회 성별 다양성, 이사회 안건 처리) 등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개정된 가이드라인을 12년 주기로 발간하고 업종별·기업규모별 가이드라인도 22년도에 마련할 계획이며, 국내 ESG 평가 기관에서도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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