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 및 주관하는 '열린 DMZ, 더 큰 평화 - DMZ의 지속가능한 생태와 평화를 위한 비전'을 주제로 하는 '에코피스(Eco Peace) 포럼'이 이번 주(9월 19~22일)에 진행되고 있다.
DMZ 관광(9월 19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9월 20일) 행사에 이어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3층 회의실(9월 21~22일)에서 각각 이뤄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DMZ를 포함한 경기북부를 생태ㆍ평화 및 지속 가능 발전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마련됐다.
그리고 21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 전시장에서 진행된 '경기북부의 산업개편 가능성과 인더스트리 5.0'이란 주제가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주제를 발표한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 소장 겸 ESG청색기술포럼 대표는 이 자리에서 4가지 내용을 설명하며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① 4차산업혁명을 뜻하는 '인더스트리 4.0'의 한계와 약점을 보완하는 '인더스트리 5.0'은 인간중심, 지속가능성, 회복탄력성 등 3대 주제를 중점 실현하는 경제 패러다임이다.
② 4차산업혁명을 국정지표로 삼은 세계 유일의 국가인 한국에서 인더스트리 5.0에 무관심한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 현상으로 여겨진다.
③ 인더스트리 5.0은 지속가능성을 구현하는 수단으로 생물영감(bioinspiration) 기술을 제시한다. 생물영감과 생물모방은 자연생태 중심의 청색경제(blue economy), 순환경제, 청색기술(blue technology)의 핵심이다.
- 2012년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 책에서 제안된 청색기술은 녹색기술과 달리 온실가스 등 환경오염 물질의 발생을 사전에 원천적으로 억제하는 기후기술이다.
- 청색기술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의ㆍ융합ㆍ혁신의 신성장 민생기술(end-user technology)이다.
- 민생기술이자 기후기술인 청색기술은 경기북부 평화경제특구의 비전인 생태환경, 창의혁신, 지속가능발전을 구현하는 핵심 수단으로 안성맞춤이다.
④ 경기북부 평화경제특구의 청색기술 산업화 추진을 제안한다.
- 청색기술 산업화 단지를 조성하여 경기북부 제조업 및 산업디자인 분야의 신성장 엔진을 만든다.
- 환경생태의 '다보스포럼'인 세계청색기술포럼(WBF)을 매년 한국에서 개최하여 세계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논의를 주도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주최한 경기도의 'DMZ와 경기북부에서 여는 생태, 평화, 지속가능 발전' 행사가 야심찬 계획과 함께 본격적인 실행이 이뤄지길 많은 참석자들이 기대하며 호응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