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화), 글로벌 탄소중립의 일환으로 개최된 ‘탄소 중립을 위한 아름다운 가로수 관리 1차 포럼’이 국회 제7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실과 산림청,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생태연구실이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발제를 맡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연구원 박석철 박사는 현재 가로수의 전반적인 관리, 제도, 생육 환경 및 상태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수종의 다양화 및 식재패턴의 다양화 ▲객관적인 평가방안과 관리방안 제시 ▲구체적인 조성관리 기준 설정 등을 개선방안으로 제시했다.
산림청 도시숲경관과 이은우 사무관은 현재 가로수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해 언급하며, 2020년 산림청의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을 설명하며, 향후 일상생활 속의 도시숲 확대 및 질적 가치 증진을 위한 도시림 기본계획 및 2022년 가로수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주)이지델타콘 전무이사는 인천광역시 내 가로수와 가로녹지 조성관리 우수사례를 예시로 들며, 향후 조경(전지) 품셈 마련, (가칭)명품가로수길 만들기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경기도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경기도 도시녹지분야에서 추진중인 미세먼지 차단숲, 도시숲 리모델링 등에 대해 설명하며, 가로수 수종현황 및 관리실적을 포함해 각종 민원 유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끝으로 (주)윤택한조경 대표는 ‘도시 가로수 적정관리를 위한 품셈개선 및 실적공사비 산정연구’를 바탕으로 가로수 예산 구조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서울환경연합 활동가가 나서, 가로수 권익보호를 위해 법규와 매뉴얼 개선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지속적인 생육환경 및 가로수 경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전신주의 감전사고 등 위험성에 대해 언급하며, 한전에서 지자체와 MOU 협약을 통해 안전사고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 토론을 맡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과 연구관은 ▲미세먼지 저감 ▲이산화탄소 흡수 ▲도시온도조절 효과 등 가로수의 도시환경개선 순기능에 대해 언급하며, 가로수 기능과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 마련을 통한 홍보를 강조했다.
열띤 토론 후 강득구 의원은 “올해 상반기 국회에서 처음으로 가로수 관리의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를 진행했는데, 이것이 일회성 문제 제기로 끝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에 3회에 걸쳐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끝으로, “현재 우리 삶의 환경과 생태문제, 그리고 기후위기에 대해 종합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가로수 관리 및 정책에 대한 총체적인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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