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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탄소중립 실현' 글로벌 수소 전문가 150명 한자리에 모인다

‘H2 MEET 2023’ 9월 킨텍스에서 개막 수소 산업 비전·정책·최신 기술 등 공유 17개국 280여 기업과 기관이 참가 예정

H2 MEET 2023 (사진=조직위 홈페이지 캡쳐)
H2 MEET 2023 (사진=조직위 홈페이지 캡쳐)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기술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수소 산업의 비전과 정책,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가 9월 개막한다.

H2 MEET(H2 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 조직위원회는 9월 13일~15일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 Conference 2023’의 세부 계획과 참가자 등 라인업을 21일 공개했다.

글로벌 수소업계 리더와 정책 입안자, 전문가 등 국내외 연사 15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크게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 ▲컨트리 데이(Country Day) ▲테크 토크(Tech Talk)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리더스 서밋’은 9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되며, 수소 업계 리더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소 산업 비전을 공유하고 각 국가별 수소 정책·전망 등을 논의한다.

14일에는 미국의 석유회사 쉐브론(Chevron)의 수소 사업 총괄 책임자 앤드루 밍스트(Andrew Mingst)가 ‘수소-기회와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이어 글로벌 기업 수소 책임자들의 ‘최첨단 기술을 통한 수소 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15일에는 청정 수소를 위한 첨단기술, 수소 활용 가속화 등을 주제로 영국의 석유회사 BP(British Petroleum), 프랑스의 자동차 부품업체 포비아(FORVIA), 독일의 에너지회사 RWE(Rheinisch-Westfulisches Elektrizitutswerk AG) 등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컨트리 데이’에서는 8개국의 수소 정책과 대표 기업들의 수소 산업 계획에 대해 들어볼 수 있다. 첫 일정으로 13일 네덜란드 데이, 호주 데이가 진행된다. 14일에는 스웨덴과 캐나다, 콜롬비아의 컨트리 데이가 이어지며, 15일에는 일본과 독일 데이로 각자 자국의 수소 정책 관련 세미나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행사 기간 내내 진행되는 ‘테크 토크’에서는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까지 수소 산업 밸류체인과 관련한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14일 한국산업연합포럼 주최 ‘수소경제 및 수소 산업 현황 평가와 정책과제’ 관련 세미나가, 15일 한국에너지공단 주최 ‘청정수소 방법론과 산업 밸류체인’ 주제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 사전 등록은 9월 1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세부 정보는 H2 ME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수소 산업 전주기의 글로벌 인사이트를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H2 MEET 2023’은 17개국 280여 기업과 기관이 참가할 예정으로, 규모만으로도 역대 최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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