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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해양의 다보스 포럼, 2023 제17회 세계해양포럼 24일 개막

청색기술과 경제를 뜻하는 '블루테크노미'를 大주제로 3일간 부산에서 열린다 다수의 세계적 해양산업 전문가와 석학 초청해 글로벌 해양 이슈 조명 예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부산일보사(사장 김진수)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3 제17회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 2023)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롯데호텔 부산'에서 개최된다.

해양의 다보스 포럼을 지향하는 이번 세계해양포럼은 세계적인 해양산업 전문가들과 세계 석학들을 초청해 글로벌 해양 이슈를 조명하고 가치와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포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블루테크노미(BlueTechNomy)'라는 주제 아래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 19 이후 가속화하고 있는 대전환 시대에 해양 경제를 위해 무엇을 목표로, 어떻게 달성할지, 그 과정에서 놓지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자리라고 밝힌 주최측은 '블루테크노미'라는 합성어를 대주제로 삼았다.

블루테크노미의 목표는 해양 중심의 '청색경제(blue economy)' 실현이고, 그 수단으로 첨단의 '청색기술(blue technology)'을 꼽았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경제 성장을 멈출 수 없다는 뜻에서 '지속가능한 경제(sustainable economy)'를 제안할 예정이다.

해양 분야의 지속가능한 경제는 생물모방, 생물영감의 자연중심 기술인 청색기술의 산업화로 이루어지는 청색경제의 한 부분으로,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해양 청색경제의 새로운 국면을 주도하고 기후변화, 탈탄소 등 해양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포럼에는 해운, 항만, 조선, 수산, 크루즈, 해양도시, 해양인문학 등 해양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세션들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주목받을 'K-Ocean'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적인 석학이자 미래학자인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과의 직접 대면 Q&A를 통해 국제경제와 미래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8년만에 내한하는 제레미 리프킨은 미국의 경제ㆍ사회학자, 작가, 사회 운동가로서 전 세계 지도층 인사들과 정부 관료들의 자문역을 맡고 있으며, 과학기술의 변화가 경제, 노동, 사회,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활발히 집필 작업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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