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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2023년 국가 R&D 예산 24조 6600억원… 올해보다 1.7% 증가

과기부, 2023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 발표

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2023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2023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년 연구개발(R&D) 예산이 올해보다 1.7% 증가한 24조6600억원으로 책정했다. 기초연구 분야는 올해보다 1.1% 증액된 2조5784억원에 그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3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이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정안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심의한 것으로, ’22년(24.2조원) 대비 1.7% 증가했다.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 강화’, ‘국민 체감성과 창출 촉진’ 및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자 효율화’에 역점을 두고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전략산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첨단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자료=과기부
자료=과기부

정부는 '초격차 전략기술' 경쟁력 강화에 올해보다 7.7% 증가한 1조962억원, '미래도전적 과학기술'에 11.2% 증가한 2조3944억원을 투입한다.

초격차 전략기술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8.5%↑), 이차전지(31.1%↑), 차세대 원전(50.5%↑), 수소(0.5%↑), 5G·6G(4.3%↑) 등이,  미래 도전적 과학기술로는 첨단바이오(8.6%↑), 우주·항공(13.2%↑), 양자(36.3%↑), 인공지능·로봇(11.7%↑), 사이버보안(8.9%↑)이 포함됐다.

이런 분야의 기술 역량 확보를 위해 대학 내 전략기술 분야 기초·원천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거점 구축을 지원하는 기반·생태계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다만 과기정통부는 '초격차 전략기술'과 '미래 도전적 과학기술'로 꼽은 기술들은 예시로 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최종 확정은 공식적인 국가전략기술 선정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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