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국가의 환경부 장관들은 7월28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열린 세계 기후 위기 해결회의에서 2025년까지 전 세계 배출량을 정점으로 하자는 문제를 포함한 어떤 합의를 도출하는데 실패했다.
금년 말 UAE에서 열릴 예정인 COP28 기후 회담을 앞두고 몇 가지 핵심 사항에 대해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았으며, 협상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합의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토프 베추 프랑스 대표는 회담 후 AFP와 인터뷰에서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하고, “우리는 획기적으로 재생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것에 대한 합의에 도달할 수 없었으며 화석 연료, 특히 석탄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거나 줄이는 것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온, 재앙, 거대한 기록적인 화재 발생으로 말미암아 2025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정점에 이르게한다는 합의 도출도 실패하였다.
이런 결과의 배후에는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의 기후 문제에 대한 비협조적인 자세가 문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첸나이 회의는 전 세계 GDP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들로 구성된 블록의 에너지 장관들의 회담으로서 전 세계의 사용 에너지 구성에서 화석 연료를 감축하기 위한 로드맵 마련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지 며칠 만에 열렸다.
회의가 끝난 후 긴장된 언론 브리핑에서 부펜더 야다브 인도 환경부 장관은 육지와 해양 보존에 대한 합의를 강조하고 화석 연료 대비 재생 에너지 구성에 대한 합의 부족에 관한 질문에 답변을 피했다.
다만 그는 “G20 회의는 올해 말 UAE에서 열리는 UN COP28 기후 정상회의를 위한 길을 닦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지만, 지금까지 합의에 도달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혀 회담분위기가 부정적이었음을 암시하였다.
한 토론 참가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중국의 입장은 "놀랍고 점점 더 방해적"이라고 설명했다. 즉, 회담을 방해하는 국가들이 "변화할 의향이 없다면, 세계는 진정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후 외교관들은 “유엔 COP28에서 중국 정부의 협력은 기후 변화로 인한 손실과 피해에 대한 기금과 같은 문제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는 데 중요할 것이라는 것이 일반 정설이다.”고 밝혔다.
중국은 재생 에너지를 빠르게 개발하고 있고 1인당 배출량이 미국보다 낮지만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이다.
중국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의 정점에 도달하고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이 될 것”이라고 자국의 입장을 약속했다.
한편 시진핑 주석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 속도, 강도는 우리 스스로 결정되어야 하며, 결코 다른 국가 강요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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