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 이어갔다.
12월 11일(토)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1,654원으로, 지난주 4일(토) 1,670원과 비교해 리터당 16원 내렸다.
실제로 지난주와 동일한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30원가량 내려, 지난주 20원 하락한 것과 비교해 내림 폭이 더욱 컸다.
12월 둘째주 평균 판매가격 중 가장 높은 시세를 나타낸 지역은 서울로, 리터당 1,720원대를 기록하며, 최저 시세를 보인 부산 지역의 약 1,626원과 비교해 리터당 94원 정도의 시세 차이를 나타냈다.
반면,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우려 해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
이에 12월 10일 기준, 국제 두바이유(Dubai) 가격은 배럴당 72.73달러를 기록했고, 블랜트(Brent)유 가격은 75.15달러,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71.67달러를 나타내며, 국제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국제 시세가 국내 시장에 반영되는데 약 2주 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다음 주 후반부터는 강보합 또는 소폭의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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