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색경제

네이버, 국내 인터넷 기업 중 최초 RE100 가입

"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전환" 계획

네이버 사옥 '1784'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시설. 사진=연합뉴스
네이버 사옥 '1784'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시설. 사진=연합뉴스

네이버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RE100은 2014년 다국적 비영리단체인 '더 클라이밋 그룹',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의 주도로, 발족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국제 캠페인이다.

RE100 가입 대상은 연간 100GWh 이상 전력을 소비하는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SK텔레콤과 KT 등 20여 개 기업이, 세계적으로는 구글과 애플 등 370여개 글로벌 기업이 가입해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기업 중 RE100에 가입한 것은 네이버가 최초다.

네이버는 2030년까지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사옥 등에서 사용되는 전력의 60%를, 2040년까지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 수립한 '2040 카본 네거티브 로드맵'을 실천하기로 했다. 또 PPA(재생에너지 구매 계약) 등 재생에너지 조달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사옥·IDC의 재생에너지 자가 발전 시설을 늘리는 한편 에너지 저감기술 도입 등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