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금)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구 환경 변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탄소중립 선도기업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을 맞아 “우리가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넷제로(Net Zero)를 향한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기업이 주역입니다” 라며, 정부는 기업의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고 탄소중립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 정책을 제조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삼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친환경 투자 확대와 고탄소 산업을 첨단·저탄소 산업으로 재편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기업들에게는, “이미 우리도 저탄소・신산업으로 기업구조를 전환해 탄소중립에 대비해 왔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투자로 인식하고 있다”며, “ESG경영을 기반으로 Green Business를 만들어가는 SK이노베이션은 이미 정유 부문에서 신규투자 대신 미래 자동차의 핵심 배터리 부문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고, 현대자동차는 생산부터 운행・폐기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2045년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하고 협력업체들과 함께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 그리고 60년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시멘트 대표 기업 쌍용C&E는 회사명에 ‘환경’이란 단어를 접목해 업계의 저탄소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며, 기업의 저탄소 경영 행보에 아낌없는 격려를 전했다.
끝으로, 정부는 설비투자와 R&D 투자를 지원할 것이며, 특히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하고,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이 연대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가자며, 정부 부처들은 기업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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