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색경제

"밤에도 발전" 中 최대 규모 태양열 프로젝트 건설 완료

낮에는 태양광으로, 밤에는 태양열로 전기 생산

중국이 1만1,960개의 반사장치로 이뤄진 거대한 태양열 발전소를 건설했다.

중국이 간쑤(甘肅)성 아커싸이(阿克塞)현(縣)에 조성 중인 태양열 발전 프로젝트의 건설이 모두 완료됐다고 중국 CCTV가 24일 전했다. 이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태양열 발전소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아커싸이 발전소는 태양광과 태양열 발전 설비로 구성된다. 태양광 발전 용량은 640MW(메가와트)이며, 태양열 발전 용량은 110MW로, 전체 용량은 750MW다.

태양광 발전을 통해 낮 시간 전력을 생산하고, 태양열을 통해 저녁 시간 전력을 생산한다. 24시간 안정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는 것이 해당 프로젝트의 가장 큰 강점이다.

중국 간수성 아커사이현에 조성된 태양열 발전 기지 [사진=CCTV 캡쳐]
중국 간수성 아커사이현에 조성된 태양열 발전 기지 [사진=CCTV 캡쳐]

태양열 발전의 경우에는 지면에 반사장치 1만1,960개가 사용된다. 반사장치는 일제히 햇빛을 중앙 타워 지붕에 위치한 수신기로 반사시킨다. 햇빛으로 발생한 열을 수신기가 용융염으로 만들어진 저장장치에 저장시킨다. 이 때 열은 560도 이상으로 올라가게 된다.

밤이 되면 저장된 열을 이용해 고온고압의 증기를 생성해, 증기 터빈 발전기를 구동하는 식으로 발전을 하게 된다. 최대 15시간까지 발전이 가능하다. 발전 후 냉각된 용융염은 낮 시간동안 태양열에 의해 다시 가열되게 되는 방식이다.

건설에 소요된 반사장치 1기의 무게는 약 1.2톤이며 면적은 48㎡다. 모든 반사장치의 면적합계는 무려 58만㎡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