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들어 우리가 사는 세상은 기후위기, 전쟁·분쟁, 인플레, 고금리, 저출산율, 지역소멸, 여야의 극한적 대립 등등 즐거움 보다는 괴롭고 어지러운 소식만 가득한 공간으로 변해버린 것 같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우리가 몰라도 될 뉴스가 너무 빨리 전달되어서 일까?
아무튼 “세상이 왜 이래?”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요즘, 이 모양인 세상마저 사랑하며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일명 ‘세상이 왜 이래? 클럽(이하ㆍ세왜클)’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발족한 ‘세왜클'은 구성원들이 사회 문제와 개선점에 대해 마음껏 떠드는 21세기형 살롱을 준비하고 오는 11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 선정릉역 부근 '하다아트홀'에서 두 번째 활동을 시작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곳에선 세상에 애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지식인도 젊은이도 누구나 평등한 한 명의 참가자로서 서로를 존중하며 대화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트로트, K-pop 가수 등 세 명의 연사가 아래의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알찬 내용과 함께 파티 형식으로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 팬덤의 힘, 지속가능한 미래
By. 최현상 (미스터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전 '오션' 멤버, '날 울린 당신' 트로트 가수)
② 힘들지 않아 거친 케이팝 속에 뛰어든 건 나니까 암오케
By. 마루 (15년차 경력직 덕후)
③ 이브, 프시케 그리고 지속가능한 덕질
By. 한나 (한국다양성연구소 활동가)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인물에는 권세은 대표(미닝에코)와 김원준 비서관(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 모두 생활ESG행동 간부, ESG청색기술포럼 회원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본 참가비(25,000원)가 있으며, 프로모션 기간내 신청자(11월 2일까지)와 동반자ㆍ재방문 할인이 적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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