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2025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내놨다.
신한은행은 ‘2025 신한은행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금융 본업과 ESG 전략 간 연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 실천 차원에서 종이책 없이 온라인 전용으로 발간됐으며, 5월 중 영문판도 공개될 예정이다. 핵심 키워드는 ‘Finance, Better Tomorrow(금융으로 더 나은 미래)’로, 금융과 지속가능 전략의 통합을 강조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눈에 띈다. 2025년 배출량은 6만8726톤(tCO2eq)으로 전년 대비 약 1992톤 감소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태양광 발전을 통해 약 37.05톤의 추가 감축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부문에서는 포용금융 프로그램 ‘브링업&밸류업’ 성과가 포함됐다. 2025년 취급액은 약 184억5천만 원, 누적 212억7천만 원으로, 약 20억4천만 원의 이자 절감 효과를 창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저축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낮은 금리 대출로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2021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ESG는 장기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금융을 통해 사회와 환경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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