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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어촌어항공단 전 임직원 ‘탄소중립 실천’ 나섰다

공단 내 탄소중립 문화 정착…“온실가스 감축 기여” ESG워너비 “사회적 책임 실현”…친환경 경영 ‘온힘’

한국어촌어항공단 임원 및 간부직원의 탄소중립 캠페인 모습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임원 및 간부직원의 탄소중립 캠페인 모습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공기관의 환경적 책임에 대한 국민 요구에 부응하고, 공단 내 탄소중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운영한다.

17일 공단에 따르면, 캠페인 실시에 앞서 ▲환경경영 체계 확립 ▲환경법규 준수 ▲환경영향 최소화 ▲저탄소 생활 실천 ▲환경성과 공개 등 5가지 실천 사항이 포함된 환경경영방침을 수립했다.

또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건강한 실내온도 유지하기 등 8가지 내용이 담긴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에 전 임직원이 서명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 행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공단은 앞으로 일상에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하기 ▲무라벨 제품 구매하기 ▲자리 비울 때 모니터 끄기와 같이 손쉬운 방법을 공유하며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공단 임원 및 간부직원은 환경경영 의지를 선포하고, 국민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지난 2일 직접 홍보활동에 나섰다. 또한 9일에는 공단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ESG워너비’가 어촌마을에 찾아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섰다.

지난 5월 22일 열린 ESG워너비 창단식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지난 5월 22일 열린 ESG워너비 창단식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지난 5월 22일 창단한 ESG워너비는 ESG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구성원 간 친목・화합을 도모함으로써 조직문화 적응과 소속감을 형성하기 위해 MZ세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조직이다.

이들은 탄소중립 실천(E), 취미 연계 봉사활동(S), 인권경영 모니터링(G)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제언하는 등 공단 경영 참여와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2023년 ESG경영 기본계획을 통해 환경분야 전략목표로 ‘탄소중립·친환경 어촌어항 조성’을 설정하고 친환경 어촌 인프라 구축, 청정 해양환경 조성 등 12개 실행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또 ESG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공단의 친환경 경영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기업의 환경적 책임은 우리 지구와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면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경영을 강화함으로써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임직원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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