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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제주, 글로벌 탄소중립시대 이끌 메카로 만들겠다”

오영훈 후보, ‘세계에서 주목받는 글로벌 탄소중립도시 추진' 선언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가 8일 제주아스타호텔에서 열린 제주탄소중립실천연합 발족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가 8일 제주아스타호텔에서 열린 제주탄소중립실천연합 발족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제주를 글로벌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메카로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

오 후보는 8일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미래는 사람과 자연이 상호 존중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는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미래는 ‘사람과 자연이 상호 존중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탄소중립과 경제성장, 삶의 질 향상 등 3가지 비전을 동시에 이루는 탄소중립 선도도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제주는 전기차 보급 확대와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의 잠재력을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며, “이제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수립, 세계에서 주목받는 글로벌 탄소중립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 후보는 “세계 에너지시장이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개편되고 있다”며, “제주의 재생에너지 중심 전력 공급체제 전환과 함께 수소 연료전지·ESS 확충, 분산에너지 특구, 역전송 송배전망 확충 등을 통해 일시적인 출력제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전했다.

특히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할 그린수소 생산과 연료전지화, 수소트램과 수소발전소 등으로 이어지는 제주형 그린수소 산업 로드맵을 추진, 2040년 미래에도 가장 깨끗한 섬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우리가 준비해야할 미래”라면서도 “새로운 산업 체계로의 전환 과정에서 불가피한 피해 산업과 근로자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이들에 대한 업종 전환과 고용 안정 등의 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8일 발족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민단체 '제주탄소중립실천연합(탄실연)'은 제주도에서 친환경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고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친환경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시민단체다.

발족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발족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다음은 제주탄소중립실천연합 설립 취지문 전문이다.

제주는 2012년 탄소 없는 섬(CFI2030-Carbon Free Island Jeju by 2030) 정책을 공식 발표하면서 지속적인 정책실천으로 에너지 자립 섬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도내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도내 차량의 75%를 친환경 전기차 & 수소차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친환경이란 양적인 성과에 정책이 집중되면서 육상풍력, 초지에 태양광패널설치로 자연경관 훼손과 육상풍력의 소음민원, ESS 전력계통의 화재로 제주도민 안전문제등 여러 해결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며 특히 폐차시점이 다가오는 전기차의 폐배터리처리 문제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주도는 친환경탄소Zero섬을 목표로 지속적인 정책추진과 모범적인 사업실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탄소중립실천연합은 제주자연환경보전과 탄소중립실천을 목표로 회원사 상호간의 소통과 기술협력 및 이해증진으로 친환경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고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친환경산업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주탄소중립실천연합 설립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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