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색경제

[카드뉴스] ESG, 왜 중요한가?

ESG경영,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

ESG, 왜 중요한가?

1. 기업가치평가 기준, ‘이윤 추구’에서 ‘지속 가능성’으로 변화

과거에는 매출 극대화가 기업의 최고 목표였으나, 이제 기업의 지속가능한(sustainable) 발전을 위해 기업과 투자자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세계적으로 많은 금융기관이 ESG 경영평가정보를 활용한다. 즉, 아무리 매출이 좋아도 ESG 경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면 기업 가치가 하락하는 시대이다.

2.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ESG 요구 증대

기업의 ESG 활동은 기업뿐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연관된 이슈이다.

특히 기업의 핵심 이해관계자인 투자자, 고객, 신용평가사, 정부는 기후 변화 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높은 수준의 ESG 경영체계를 기업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1) 투자자의 ESG 요구 증대: 스튜어드십 코드 강화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는 ESG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투자자 요구제도로 기관투자자가 의결권 행사 등으로 기업 경영에 관여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8년 국민연금을 시작으로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국민연금은 이미 2022년까지 운용 기금의 50%를 ESG 기반에 투자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투자 대상을 선택할 때도 스튜어드십 코드를 통해 ESG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2) 고객의 ESG 요구 증대: 제품 구매의 주요 기준 및 MZ세대 고객의 ESG 요구 증대

고객도 기업의 제품들이 사회적으로, 환경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관심을 보인다.

특히, MZ세대들이 큰 관심을 두고 있으며,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회사 제품을 선호한다.

< 대한상공회의소(2021년) 조사 >

"제품 구매 시 ESG 활동을 고려한다"라고 응답한 소비자 60% 이상

"ESG에 부정적인 기업 제품을 의도적으로 구매하지 않은 적이 있다"라고 응답한 소비자 70% 육박

구체적인 사례로서 의류업체 파타고니아는 '동물 보호를 위한 공급망 투명화 정책(Traceable Down Standard)' 채택 이후 경쟁사에 비해 가격이 비싸도 매출이 급증함

3) 기업 신용평가에 ESG 반영 : 글로벌 신용평가사 ESG 요소 적극 반영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Moody‘s), 피치(Fitch Ratings), S&P(Standard & Poor’s Global) 등이 ESG 평가 결과를 신용 등급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런 글로벌 사례는 국내 신용평가 기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만약 기업이 ESG 경영에 소홀할 경우 기업가치 평가를 낮게 받게 되고, 이는 재무적 위험뿐 아니라 신용등급까지도 위험할 수 있다.

4) ESG 관련 규제 강화 : ESG 공시 의무화

현재 많은 국가가 사회책임투자의 활성화를 위해 ESG 정보의 의무공시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노르웨이, 오스트레일리아, 그리스, 영국, 말레이시아, 이태리,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덴마크, 인도네시아, 독일, 프랑스, 브라질, 유럽연합, 인도, 대만, 싱가포르 등)

우리나라도 올해부터 2025년까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자율 공시를 활성화하고, 2025년부터 2030년까지는 2조 원 이상의 코스피 상장사에, 2030년부터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에 ESG 정보를 반드시 공시하도록 했다.

ESG 정보의 공시를 확대하는 이유는 기업가치의 상승이다.

"ESG보고의 의무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충분히 상승시킬 수 있다" (Robert Eccles 하버드대 교수)

"기업은 더 열심히 ESG를 공시함으로써 기업의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  (LoannisLoannou 런던 경영대학원 교수 & George Serafeim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ESG는 기업의 장기적인 생존과 번영에 직결되는 핵심적인 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SG 경영을 소홀히 하는 기업은 사업 자체뿐만 아니라 신용등급, 규제 대응에 이르는 다양한 위험성에 직면할 것이고, 결과적으로 투자자, 고객, 신용평가사, 정부 등 핵심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를 잃고 재무적 손해까지 얻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ESG 경영은..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