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9일 박성훈 차관이 서울에서 피터 톰슨(Peter Thomson) 유엔사무총장 해양특사와 이 분야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내용으로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피터 톰슨 해양특사가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성사되었다. 피터 톰슨 해양특사는 제71대 유엔총회 의장으로 UN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중에서 14번 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양과 해양자원의 보존' 이행을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 차관은 이번 면담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갯벌’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해양생태계 보전 및 복원 정책과 ▲내년 1월 전 세계 최초로 시행 예정인 어구 보증금제를 비롯하여 해양수산부가 UN지속가능발전목표 14 이행을 위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또한 2025년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아워 오션 컨퍼런스(Our Ocean Conference)와, 같은 해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유엔해양회의(UN Ocean Conference) 간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기후변화 대응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근절 ▲해양자원 보호 등 글로벌 해양이슈 논의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며, “글로벌 협력으로 해양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SDGs의 17개 목표는 다음과 같다. 세부 내용은 각각의 목표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출처=J-Two)
- 빈곤퇴치 - 모든 곳에서 모든 형태의 빈곤 종식
- 기아종식 - 기아 종식, 식량 안보와 개선된 영양상태의 달성, 지속 가능한 농업 강화
- 건강과 웰빙 - 모든 연령층을 위한 건강한 삶 보장과 복지 증진
- 양질의 교육 -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 및 평생학습 기회 증진
- 성평등 - 성평등 달성과 모든 여성 및 여아의 권익신장
- 물과 위생 - 모두를 위한 물과 위생의 이용가능성과 지속가능한 관리 보장
- 깨끗한 에너지 - 적정한 가격에 신뢰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현대적인 에너지에 대한 접근 보장
-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완전하고 생산적인 고용과 모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증진
- 산업, 혁신과 사회기반시설 - 회복력 있는 사회기반시설 구축,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화 증진과 혁신 도모
- 불평등 완화 - 국내 및 국가 간 불평등 감소
-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 있고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지 조성
- 책임감있는 소비와 생산 -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양식의 보장
- 기후변화 대응 - 기후변화와 그로 인한 영향에 맞서기 위한 긴급 대응
- 해양 생태계 -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양, 바다, 해양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 육상 생태계 - 육상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보호ㆍ복원ㆍ증진, 숲의 지속가능한 관리, 사막화 방지, 토지황폐화의 중지와 회복, 생물다양성 손실 중단
- 평화, 정의와 제도 -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평화롭고 포용적인 사회 증진, 모두에게 정의를 보장, 모든 수준에서 효과적이며 책임감 있고 포용적인 제도 구축
- SDGs를 위한 파트너십 - 이행수단 강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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