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1.11.17(수) 오전 서울 “만남의 광장 주유소”와 “양재 농협하나로마트”을 방문하여, 유류세 인하 상황 등 석유류 가격동향과 김장철대비 주요 농축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하였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농축산물 가격 강세 등 국내외 물가상승압력 확대로 생활물가 관리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제유가는 3년만에 가장 높은 배럴당 80달러 초반대까지 상승하였으며, 국내 휘발유 가격에는 약 2주간 시차를 두고 반영중이라고 밝혔다.
농축산물 가격도 10월초 한파, 집밥수요 증가 등의 원인으로 최근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민생정책으로 삼아 모든 가용수단을 총동원하여 대응 중이다.
10월 26일에는 역대 최대 폭인 유류세 20% 인하 방안을 발표하고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11월 12일부터 시행하였으며, 김장채소 가격과 수급 안정을 위한 김장채소 대책을 10월 29일 발표하여 추진 중이다.
이에 금일 현장방문은 최근 유류세 인하분 반영 등 석유류 가격동향과, 김장철을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 가격동향을 직접 현장에서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홍부총리는 먼저 서울 만남의 광장 주유소를 방문하여 주유소 및 유류세 인하 현황에 대해 청취한 후, 주유하러 온 시민들과 대화하며, 석유류 가격수준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배송시간 연장과 주유소 공급가격 즉시 인하 등을 통해 유류세 인하가 신속히 반영되도록 선제 조치하였다.
아울러 오피넷 웹사이트(www.opinet.co.kr) 및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유류세 인하 전후 가격 비교검색이 가능하다는 점도 언급하며,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유류세 인하효과가 보다 신속히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만남의 광장 주유소는 알뜰주유소로, 유류세 인하분 전부를 시행당일 즉시 반영하여, 휘발유 가격이 ℓ당 1,590원(11.17일 0시 기준)까지 하락하였으며, 이에 소비자들이 만남의 광장 주유소를 더 많이 찾아 시행이후 판매량이 평소보다 일일기준 23% 증가하였음을 확인 하였다.
홍부총리는 유류세 인하분이 신속히 반영되어야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낮추고 물가도 안정시킬 수 있으므로, 민관합동 시장점검반 가동 등 일일점검체계를 통해 유류세 인하 반영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자영주유소에서도 유류세 인하효과가 신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산업부 중심으로 적극 협조요청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홍부총리는 양재 농협하나로마트로 이동하여 매장을 직접 시찰하며, 농축산물 가격동향도 점검한 뒤 관계부처·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점검 결과 무, 건고추 등은 작년보다 작황이 양호하여 가격 안정세를 유지 중이나,한파, 배추무름병 피해,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배추·마늘 등 가격이 강세이며, 쌀은 올해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가격 수준이 유지되고 있었다고 전했다.
축산물도 가정 내 수요 증가, 물류비용 및 국제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가격강세가 지속중다.
홍부총리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김장채소·쌀·축산물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수급관리·할인 행사 등을 통해 가격 안정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추ㆍ마늘 등 김장채소는 정부비축물량, 계약재배 물량 등을 활용하여 시장공급을 대폭 확대하고, 쌀은 생산량 증가(388.2만톤, 전년대비 10.7%↑) 효과가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수급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그 외 소비자 체감물가를 낮추기 위해 한돈몰 등을 통해 11~12월 중 돼지고기 할인행사를 추진(11.1~12.10)하고, 12월 중 계란 공판장 2개소를 설치하여 경매를 통한 합리적 가격결정방식을 도입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불합리한 구조적 문제 등도 지속 발굴·개선하겠다고 하였다.
홍부총리는 유류세 인하 신속 반영 및 김장채소 수급안정 등 생활물가 안정 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주문하고, 물가상방압력이 확대되는 상황이므로 더욱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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