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색경제

환경부, 유엔환경계획과 환경 협력 강화 논의

한화진 장관, 잉거 안데르센 사무총장과 양자 면담 진행 협력사업 확대 및 국제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플라스틱 협약을 위한 제5차 정부간협상 관련 협력 강화 논의 녹색경제이행파트너십(PAGE) 2024년 기여 약정서 체결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 성황리에 마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잉거 안데르센(Inger Andersen)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을 만나 양자면담을 갖고 한국과 UNEP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환경부 제공)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잉거 안데르센(Inger Andersen)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을 만나 양자면담을 갖고 한국과 UNEP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환경부 제공)

환경부는 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잉거 안데르센(Inger Andersen)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이 한국-유엔환경계획(UNEP) 간 환경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녹색경제이행파트너십(PAGE) 2024년 기여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은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 참석을 위해 방한했으며, 2019년 사무총장 취임 이후 첫 방한이다.

환경부는 이번 양자 면담을 통해 ▲대기 환경 및 생물다양성 보전, ▲플라스틱 협약 성안(2024년), ▲제5차 정부간협상 유치 관련 협력 강화 등 한국과 UNEP간 협력사업 확대 및 국제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6월 국내 유치가 확정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성안을 위한 ‘제5차 정부간 협상(2024년 하반기 예정)’에서 이 협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잉거 안데르센(Inger Andersen)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을 만나 양자면담을 가진 뒤 녹색경제이행파트너십 '24년 약정서에 서명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환경부 제공)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잉거 안데르센(Inger Andersen)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을 만나 양자면담을 가진 뒤 녹색경제이행파트너십 '24년 약정서에 서명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환경부 제공)

또한 환경부는 한화진 장관과 잉거 안데르센 사무총장이 녹색경제이행파트너십(PAGE) 2024년 기여 약정서에 함께 서명하며, 개발도상국의 녹색 경제 전략 수립 및 이행과 역량강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한화진 장관은 “플라스틱 오염·기후변화 등 당면한 문제들은 지금 당장 나서지 않는다면 영원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며, “이번 양자 면담을 계기로 국제 환경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환경부는 또한 인천 송도에서 8월 28일~9월 1일까지 5일간 열린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을 잘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적응주간은 특별히 유엔기후변화협약과 유엔환경계획이 공동으로 적응 논의를 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크다.

행사 기간에 ‘적응의 새로운 시대: 적응의 확대와 변혁(A New Era for Adaptation: Scaling Up and Transformation in Adaptation)’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유엔환경계획 총회, 글로벌 적응 대화 등의 국제적인 토론회(포럼)가 진행되었다.

이번 적응주간에서는 또한 전 지구적 적응목표(GGA)의 진척 사항을 확인하고, 국가 적응계획의 이행 지원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등 기존 적응의 논의에 대한 한계를 보완했다.

환경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 적응계획 수립 및 이행을 촉구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기간에 다양한 국내 행사들도 함께 열려 관람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기후위기시대 지역 차원의 적응을 위한 국내 지방정부의 적응 선언식, ▲국민 대상 적응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한국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기술원, 국제기구, 민간기업 등 24개 기관·업체의 공공·민간 부문 적응 전시관 등이 있었다.

올해 적응주간에는 ▲마지드 알 수와이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8) 사무총장 겸 특별대표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마팔다 두아르테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해리 브루스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 과학기술자문기구(SBSTA) 의장 ▲나빌 무니르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 이행기구(SBI) 의장 등 기후변화 적응 관련 국제 전문가 및 국제기구 인사를 비롯해 전 세계 66개국 10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한편,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은 환경에 관한 유엔의 활동을 조정하는 기구로 현재 잉거 안데르센(Inger Andersoen)이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케냐의 나이로비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환경과 관련된 다른 국제기구나 국가에 경비와 기술 인력을 지원해 환경보전 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환경에 관한 제반 활동을 종합적으로 조정, 지휘하고 새로운 문제에 대한 국제 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엔 플라스틱 협약은 해양 플라스틱 문제를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을 끝내기 위한 법적 구속력을 가진 국제협약이다.

이 협약은 플라스틱 전주기(life-cycle), 생산-사용-처리-환경 유출 등 단계별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한 핵심의무, 규제수단, 자발적 접근, 이행수단, 이행조치 등 국가별 협약 의무사항 이행 및 모니터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녹색경제이행파트너십(PAGE)는 13년부터 ‘30년까지 30개 개발도상국의 녹색경제 이행지원을 목표로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EP), 국제노동기구(ILO),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유엔훈련조사연구소(UNITAR) 등 5개 기관과 우리나라 포함 8개 공여국의 참여하에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