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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中, '블루카본'에서 탄소중립 실마리 찾나

`블루카본`은 바닷가에 서식하는 생물을 비롯해 맹그로브숲, 염습지, 잘피림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지칭한다. 해양 생태계의 탄소 흡수 속도는 육상생태계의 그것보다 일반적으로는 10배, 최대 50배까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사진 Nature Conservancy 제공 중국 시진핑 주석은 지난해 제75차 유엔총회에서 `3060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 정점에 이르는 탄소피크를, 2060년까지 순 탄소 배출량이 제로(0)가 되는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일환으로 중국 정부가 해양 탄소 흡수원을 늘리고 해양 생태계의 기후 복원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모색할 전망이다. 소위 `블루카본` 활성화 대책이다. `블루카본`은 바닷가에 서식하는 생물을 비롯해 맹그로브숲, 염습지, 잘피림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지칭하는 말로, 숲 등 육상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인 `그린카본`과 유사한 개념이다. 다만, 해양 생태계

中, '블루카본'에서 탄소중립 실마리 찾나
`블루카본`은 바닷가에 서식하는 생물을 비롯해 맹그로브숲, 염습지, 잘피림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지칭한다. 해양 생태계의 탄소 흡수 속도는 육상생태계의 그것보다 일반적으로는 10배, 최대 50배까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사진 Nature Conservancy 제공
`블루카본`은 바닷가에 서식하는 생물을 비롯해 맹그로브숲, 염습지, 잘피림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지칭한다. 해양 생태계의 탄소 흡수 속도는 육상생태계의 그것보다 일반적으로는 10배, 최대 50배까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사진 Nature Conservancy 제공

중국 시진핑 주석은 지난해 제75차 유엔총회에서 `3060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 정점에 이르는 탄소피크를, 2060년까지 순 탄소 배출량이 제로(0)가 되는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일환으로 중국 정부가 해양 탄소 흡수원을 늘리고 해양 생태계의 기후 복원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모색할 전망이다. 소위 `블루카본` 활성화 대책이다.

`블루카본`은 바닷가에 서식하는 생물을 비롯해 맹그로브숲, 염습지, 잘피림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지칭하는 말로, 숲 등 육상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인 `그린카본`과 유사한 개념이다. 다만, 해양 생태계의 탄소 흡수 속도는 육상생태계의 그것보다 일반적으로는 10, 최대 50배까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최대의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은 탄소중립 프로젝트 달성을 위해 이미 삼림 축적량을 2005년 대비 60억 세제곱미터() 늘림으로써 그린카본을 증대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점차 커지는 토지 마련에 대한 압박과 가용 공간 확보를 위해 중국은 광활한 영해를 이용해 블루카본을 증대한다는 계획을 추가로 수립하고 추진해갈 전망이다.

중국 당국은 향후 지방 정부에 해양 생태 복원을 가속화하고, 해양 탄소 흡수원에 대한 모니터링 및 평가를 시행하며, 현재 초안 단계에 있는 ‘2021~2025 해양 생태환경 보호 계획에 기후 복원력을 포함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이미 2015년부터 보하이만, 양쯔강 삼각주, 주강 삼각주 3개 지역을 황산화물 배출 규제 해역(Emission Control Area, ECA)으로 지정하고 해안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또 연안 지역의 해양쓰레기 및 부유 미세플라스틱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등 해양쓰레기 관리 감독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산호초와 맹그로브, 해초밭 등을 보호하기 위한 생태 보호구역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다만 로이터통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생태환경부의 2020년 모니터링 대상 해양 생태계 24개 지역 중 17개 지역에서 해양생물 수가 정상범위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지난 7월에는 중국 칭다오 해역에 역대 최대 규모의 녹조 현상이 발생해 약 6면적이 피해를 겪기도 했다. 이번 녹조 현상은 인근 양식장과 산업공단에서 배출된 오·폐수,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 등이 그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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