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색경제

농림위성 내년 하반기 첫 발사…기후위기에 실시간 대응

농식품부, 농림위성 활용 정책협의체 출범...25일 첫 회의

농림위성 내년 하반기 첫 발사…기후위기에 실시간 대응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홍수·가뭄·태풍 등 자연재해에 실시간 대응하고 농·산림 상황을 정밀 관측할 수 있는 농림위성이 내년 하반기에 국내 최초로 발사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서울 한가람 평가장에서 내년 하반기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농림위성 활용 정책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농촌진흥청, 산림청, 우주항공청이 공동 개발중인 국내 첫 농림분야 특화 위성이다. 이 위성을 활용하면 전 국토의 농·산림 상황 정보를 거의 실시간으로 확보 가능하다.
 
2025년 운영을 목표로 개발 중인 농림위성 예상도. 사진=농촌진흥청
2025년 운영을 목표로 개발 중인 농림위성 예상도. 사진=농촌진흥청

농심위성을 통해 표본·육안 조사 중심으로 이뤄지던 주요 농작물 관측이 객관적·주기적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됨에 따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또 농경지 토양 및 농업용 물 자원 현황, 가뭄·홍수·산불·병해충 등 재난 상황, 국외 주요 작황 및 산림자원 정보 등을 적시에 확보해 정책 대응 능력이 강화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주요 재배지 변동 및 생태 변화 등 기후변화 감시 및 대응에 대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진청과 산림청은 농림위성 개발과 함께 위성 자료 수집, 영상 분석·배포 등을 전담할 위성활용센터를 구축하는 등 위성 정보의 생산·활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림위성을 통해 얻는 정보가 농작물 재배 관측은 물론 기후위기 및 재해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의체 출범 회의를 시작으로 위성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