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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부산 '우리동네ESG센터' 조성 탄력...부산시-LH 업무 협약

영도구 4호점 공동 조성...부산시 "구구별 1개, 16호점까지 개소 추진"

부산 '우리동네ESG센터' 조성 탄력...부산시-LH 업무 협약

부산시가 지역사회의 사회가치경영(ESG) 구현을 위해 추진해온 '우리동네ESG센터'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부산시가 11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우리동네ESG센터' 조성에 힘을 모으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앞서 작년 9월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롯데케미칼,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등과 협약을 맺은바 있다.

우리동네ESG센터는 폐플라스틱 수거, 환경 개선 교육 보급 및 재활용 친환경 제품 제작 및 판매를 통해 지속가능한 노인적합형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자원순환센터다.

부산시가 부산 금정구 소재에 문을 연 '우리동네ESG센터 1호점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부산 금정구 소재에 문을 연 '우리동네ESG센터 1호점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지역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폐플라스틱을 수거, 분류, 세척한 재활용품을 제품화, 기부 등을 통한 순환시킴으로서 환경보호와 노인일자리 창출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산시는 이미 금정구와 동구에 1, 2호점(동구)을 잇따라 개소한데 이어 오는 9월 해운대구에 3호점의 문을 연다.

이날 협약을 맺은 LH와는 오는 11월 목표로 추진중인 4호점(영도구)을 조성한다. LH는 이를 위해 사업지의 무상 임대 및 시설 공사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두 기관은 향후 부산 지역 추가 센터 조성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민선 8기 기간 동안 우리동네ESG센터를 구·군별 1개소씩 16호점까지 신설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노인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이어 "향후 유소년 대상 환경 교육을 결합함으로써 '세대 이음'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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