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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순환경제] 한국중부발전, 해양패각으로 친환경 제설제 생산

한줄요약! 폐기물 패각을 자원으로…중부발전, 친환경 제설제 사업 본격화

[순환경제] 한국중부발전, 해양패각으로 친환경 제설제 생산

한국중부발전이 해양 폐패각을 친환경 제설제로 재활용하는 혁신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보호와 자원 순환, 지역 사회 기여라는 세 가지 축을 동시에 실현하는 ESG 실천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된다.

한국중부발전은 5월 27일, 친환경 제설제 전문 기업 쉘피아와 함께 신보령발전본부에서 발생한 해양 패각 약 60톤을 친환경 제설제로 재자원화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기존 폐기물로 취급되던 패각을 친환경 자원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으로, 발전소 운영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새로운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한 것이다.

한국중부발전 관계자 및 쉘피아 대표이사가 친환경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지옥 신보령발전소장, 김훈정 신보령발전본부장, 최수빈 쉘피아 대표이사, 김형남 기획전략처장, 정유경 국정과제혁신부장) (출처: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 관계자 및 쉘피아 대표이사가 친환경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지옥 신보령발전소장, 김훈정 신보령발전본부장, 최수빈 쉘피아 대표이사, 김형남 기획전략처장, 정유경 국정과제혁신부장) (출처: 한국중부발전)

해양패각은 굴, 조개, 홍합 등 패류의 껍데기로, 주로 양식업이나 식품 가공 과정에서 대량 발생한다. 일반적으로는 폐기물로 처리되지만, 가공을 통해 비료, 건축자재, 제설제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자원이다.

이번에 재활용되는 패각은 신보령발전본부의 취수설비 준설공사 과정에서 수거된 것으로, 기존에는 위탁 처리에 상당한 비용이 들었다. 그러나 이번 사업을 통해 약 50% 수준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염화칼슘 기반 기존 제설제보다 환경성과 안정성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게 되었다.

한국중부발전은 향후 이 친환경 제설제의 구매를 더욱 확대하고, 이를 지역 내 취약계층이나 학교 등의 제설작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단순한 자원순환을 넘어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실천은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형 친환경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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