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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자원순환의 날' 맞아 각계 폐기물 재활용 장려 프로젝트 풍성

6일 자원순환의 날 앞두고 지자체·공공기관·기업들 다채로운 행사 마련

'자원순환의 날' 맞아 각계 폐기물 재활용 장려 프로젝트 풍성
식품산업진흥원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포스터. 사진=식품진흥원
식품산업진흥원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포스터. 사진=식품진흥원

자원 절약과 재활용, 폐자원의 에너지화 등 자원순환 움직임이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각계에서 다양한 폐자원 재활용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공동으로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지구온난화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2009년 지정된 이후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구환경보호를 위해 제정된 자원순환의 날에 동참하고자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서 수거한 커피박(커피찌꺼기)으로 만든 ‘커피박 자원화 연필’을 제작하며 자원 재활용에 앞장섰다.
 
식품진흥원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일상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인증 캠페인’을 열고 △친환경 소비인증 △일회용품 사용 자제 △생활 속 재활용 등 적용 가능한 자원순환 활동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 등과 'E-Waste Zero, 자원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비드 이용기관의 폐전자제품을 친환경 처리를 지원함으로써 자원선순환과 탄소저감을 도모하는 원스톱체계를 구축했다.
 
서울시는 매주 주말 뚝섬한강공원 인근에서 펼쳐졌던 벼룩시장인 '뚝섬나눔장터'를 이달 29일까지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는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축제로 진행한다. 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시민과 수공예 작가, 어린이 등 200개 단체가 참여하는 '제로플(ZERO+)페스타'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자원순환의 날 행사와 오는 11월 25일부터 7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5차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 정부 간 협상위원회'를 앞두고 일상 속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폐현수막 활용 선풍기 덮개 사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남 순천시는 오는 7일 조례호수공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제1회 순천시 자원순환의 날‘을 개최, 아이스팩 공유 실천, 자원재활용 및 분리배출 교육 홍보, 폐의류 활용 반려동물용품 재생산,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 기부, 자원순환 실천 서명, 폐휴대폰, 건전지 부스를 운영한다.
 
카카오메이커스가 네스프레소와 커프캠슐 재활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카카오
카카오메이커스가 네스프레소와 커프캠슐 재활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임팩트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네스프레소와 함께 사용 후 버려지는 커피캡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용자가 직접 재활용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커피캡슐 새가버치 앵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알루미늄 소재 커피캡슐이라면 브랜드와 상관없이 모두 수거한다. 수거된 커피캡슐의 알루미늄은 재활용 공정을 거쳐 새 제품으로 제작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한다. 수익금은 전액 어린이와 환경을 위해 기부한다.
 
배달의 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맺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초록우산,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까지 모두 4개 비영리단체(NGO)와 손잡고 '함께가기' 제휴가게를 중심으로 다회용기 주문을 독려한다.
 
한국전지재활용협회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대국민 배터리 교환행사를 전시·참여 부스를 운영한다. 배터리 희귀금속 재활용업체 이알은 자원 재순환과정을 견학할 수 있는 코스도 마련한다.
 
이 외에도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관련 협단체,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자원순환의 날을 전후해 다양한 자원순환 행사를 마련, 순환경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기후위기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한 만큼 이번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자원순환 실천의 계기가 되도록 각계가 노력하길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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