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4일 서울 오롯디윰관에서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 등과 전기·전자제품 재활용 및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본사·화폐본부·제지본부·ID본부·기술연구원 등 5개 기관에서 해마다 배출되는 폐 전화기와 폐 냉장고 등 15종의 전기·전자제품 120여대를 재활용, 온실가스 배출량 6t을 감축한다는 목표다.
3개 기관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재활용 캠페인도 공동으로 전개한다. 환경 보전과 자원의 유효한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폐기된 전자제품을 회수하기 위해서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가 인가하고, 한국환경공단의 관리감독을 받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전기·전자 폐기물을 무상 수거해 재활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함께 온실가스 감축 증서, 기부금 영수증 제공 등 ESG성과 인증을 맡고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3개 기관의 협약이 자원 순환경제를 활성화하는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조폐공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SG경영 실천을 확산하고, 자원의 유효한 재활용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2021년 ESG경영을 본격 선포한 이후 ESG경영위원회와 ESG경영 TF를 구성하고, ESG경영의 성과와 실적을 홈페이지에 별도로 공시하는 등 ESG경영에 대해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통 채널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1년 632TJ였던 에너지 사용량을 2022년 500TJ로 줄이는 등 성과를 인정 받아 지난달 CEO스코어가 선정한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환경부문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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