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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경제

현대차그룹 청색기술 활용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연구 박차

美 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클과 협력 생체모방디자인 연구소 설치

현대차그룹 청색기술 활용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연구 박차
미래 모빌리티 분야애서 글로벌 리더로 평가받는 현대차그룹이 미국 유명 예술대에 생체모방 디자인 연구실을 설립했다.
 
자연이나 생체에서 영감을 받아 첨단산업에 응용하는 청색기술을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다.
 
현대차·기아는 최근 미국 동부의 예술대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과 협력해 현지에 생체모방디자인 연구소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이에따라 RISD에서 이번 가을 학기부터 연구실을 새로 만들고 전담 교수진을 통해 생체 모방 디자인에 박차를을 가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가 미국 예술대학과 자연에서 영감 얻은 미래 디자인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제공
현대차∙기아가 미국 예술대학과 자연에서 영감 얻은 미래 디자인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제공

지난 2020년 RISD와 자연 기반 미래 디자인 콘셉트 연구를 시작하는 등 생체모방 디자인 연구에 뛰어든 현대차·기아는 이번 연구소 설립으로 보다 체계적인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RISD는 작년에도 △개구리 피부 형태를 모방해 수분 흡수력을 높인 벽돌 재질 △거미줄을 모방한 물 여과 체계 △갈대류 통기 구조와 한국 온돌 체계를 결합한 건축물 구조 등을 연구했다.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RISD의 연구소를 통해 자연의 지혜와 프로세스를 배우고 디자인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부문에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뉴욕 기후 주간에서도 RISD와 함께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재활용을 극대화한 차량 디자인의 순환성과 지속 가능성이 현대차의 100년 디자인 비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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